[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키, 몸무게, 대학 입학시험 점수가 모두 같은데다가 특기생 수시모집 시험도 같은 조가 되었으며, 등수는 한 명은 6등 한 명은 7등으로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 동시 입학했다. 강소(江蘇)성 염성(鹽城)시 톈자빙(田家炳) 고등학교의 위안자오(袁嬌)와 위안옌(袁艶)은 2016 대학 입학시험에서도 모든 것이 똑같은 쌍둥이의 신기한 모습을 이어갔다. 2016년 이 자매는 모두 남경예술학원(南京藝術學院) 뮤지컬학과에 입학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생김새가 거의 같았던 이 자매들은 자주 사람들을 헷갈리게 해왔다. 특기생 수시모집 시험장에서도 선생님이 그녀들을 헷갈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90년대 출생자들은 대체적으로 개성이 강한 편이지만 이 자매는 예외다. 그녀들은 항상 똑같은 옷을 사 입는다. 위안옌은 “우리 둘은 서로 보는 눈이 약간 달라요. 일반적으로 각자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고 누구의 것이 더 예쁜지 비교를 해요. 그 다음 더 예쁜 것으로 구입을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들은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다. 동일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 두 자매의 대답은 항상 일치한다. 심지어 좋아하는 음식도 똑같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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