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장치둥(張其東, 54세) 씨는 강소(江蘇)성 사양(泗陽)현의 한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장치둥 씨의 어머니 둥리뱌오(董立標, 91세) 씨는 치매를 앓고 있으며 돌봐줄 사람이 없어 자주 길을 잃어버리곤 한다. 장치둥 씨는 91세의 어머니가 다시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 매일 어머니와 함께 출근을 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어머니를 챙기는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의 옷깃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꿰매 놓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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