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돌리고 돌리고] '아리랑꽃' 투표! 그 아름다운 의무
[ 2016년 08월 20일 12시 40분   조회:7400 ]

"아리랑꽃" 바야흐로 중국대지서 핀다!

투표대결 마지막 돌격전에 너도나도!

 

8월 30일,31일 이틀간 북경 공연!

투표마감일 9월 15일!
 
8월 20일 현재 순위는 1위,그러나 2위와의 격차 고무줄처럼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고 있으니 방심은 결코 금물!

 

요즘 조선족 일상의 가장 화끈한 화두가 "아리랑꽃 투표" 입니다. "아이구 그놈의 투표 지겨우니 이제 그만 말하시오!"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한술 더 떠서 또한번 말씀드립니다. "투표 반드시 해야합니다." 왜냐구요? 조선족이니깐요.


 

문화산업의 파워는 어마어마합니다. 문화로 연변을 조선족을 중국대지에 홍보한다는것은 참으로 경의롭고 신나는 일입니다. 또한 이런 홍보를 통하여 연변이 보다 많은 중국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연변으로 오시는 분들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관광산업의 강력한 힘이 될겁니다.
 

정치인들? 아리랑꽃 투표 적극적인 참여는 곧 당의 부름에 적극 호응한다는 표현입니다. 아래 뉴스를 보지요. 이런 당의 중시를 받고 있는 소수민족문예공연 일환인 "아리랑꽃"투표라는것을 잘 아시겠지요.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개막식 예술공연이 18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習近平)과 이극강(李克强), 유정성(兪正聲), 유운산(劉云山)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및 3000여명 군중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전반 공연은 '한 마음으로 중국 꿈 구축'을 주제로 '단결편', '발전편', '소망편' 3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여러 민족 출연자 대표들을 회견했으며 그들과 따뜻하게 악수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문화부, 국가신문출판라디오텔레비젼방송총국, 베이징시 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에서 온 여러 소수민족 7000여명의 출연자들이 베이징에서 43차례 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중국국제방송)

 

경제인들? 연변이 보다 더 많이 홍보되여야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연변을 찾아오고 그래야만 하마못해 랭면 한그릇, 막걸리 한잔 호텔 객실 한방 더 팔수 있습니다.
 

축구팬들? 연변경제가 살아야 축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수 있습니다.
 

교육? 잘 살아야만 기초시설이나 교육시스템에 더욱 선진적인 도입이 가능합니다. 요모조모 필요한 홍보입니다.
 

위챗 채팅방 방주들이 시대적 사명감과 민족적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즐겁게 하루 6번씩 소속췬에 올려 모든 분들이 잊지 말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동원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이 증명되였습니다. 우리조상들이 남겨준 문화를 우리세대가 지키면서 튼튼히 하여 후세에 전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한족분들에게 함께 해야 함을 알려야 합니다. "길림성의 브랜드는 연변! 연변의 브랜드는 조선족! 조선족의 브랜드는 아리랑꽃" 이렇게 설명을 하셔야합니다. 모멘트에 올릴때 한문으로 설명을 달아 그분들의 투표필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7월 21일부터 시작된 투표 오늘부로 1개월이 지났고 마지막 날짜 9월 15일 까지 역시 근 1개월이 남아있습니다.

 

상반전에는 1위로 우뚝 섰습니다.

하반전에도 이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야 하겠습니다.

 

중국공산당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길림성의 각족인민과 그리고 세계 방방곳곳에서 살고 있는 200만 조선족 함께 힘을 모아 투표에 동참하여 1위를 한다는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조선족들도 마음먹으면 할수 있구나.

우리는 하나구나!

조선족 참 괜찮은 민족이구나!"

등등등 긍지감을 심어주고 희망을 심어줄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님니까?!

 

자 그럼 투표 어떻게 할까요?


 투표방법:

아래 二维码(QR코드)를 꾸욱~ 누르면 나타나는 识别图中二维码를 다시 누르시면 투표페지로 바로갑니다.

혹은 가장 아래의 阅读原文을 클릭하여도 투표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주변분들에게 물어서,매우 쉬워요.시끄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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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식 -(金永植) 프로필   1987년 연변대학 예술계 미술학과 졸업   1993년 일본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미술교육전업 졸업   2002년 일본 스쿠바대학 서양화전업 졸업   2002년, 2004년 북국대지전가작(北国大地展佳作)상 획득   2004년 지린성 청년미술전 1등상 수상   2005년 송도전국미술공모전동북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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