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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보도, 2016년 브라질 리우(里约) 올림픽 개막하기까지 이제 2일 남은 현재 아직도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올림픽 수상항목이 있는 리우데자네이루(里约热内卢)의 수로와 해변 수질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할뿐만아니라 물속에서 발견된 시체와 사람의 배설물을 통한 각종 세균이 검출되면서 전문가들은 운동선수들에게 절대 입을 벌리지 말고 경기에 임하라고 경고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7월 31일에는 요트 경기장의 시설물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운동선수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례없는 '최악'의 올림픽에서 운동선수들이 무사하게 돌아오기만을 바란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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