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자 여기서 이뤄라~2016 중국동북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 2016년 07월 30일 09시 27분   조회:11214 ]

 “우리는 10기 차세대의 역군임을 잊지 않고 옥타의 일원이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최송철, 리홍매가 차세대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지회대표로는 길림지회 김현철 지회장, 통화지회 변영만 부지회장,장춘지회 박승인 지회장,연변지회 허재룡 지회장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허재룡),월드옥타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회장 이청산)의 공동주최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연길 모두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 140여명 차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였다. 이번 무역스쿨은 기존의 차세대무역스쿨에서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로 업그레이드되였으며 동북지역(연변, 장춘, 길림, 통화, 할빈) 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이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차세대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

30일 입교식에서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은 "차세대들은 민족의 희망이고 미래의 주역들이다. 차세대들은 선인들이 이룩한 성과에 기초해 더욱 활력과 박력이 넘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창업무역스쿨은 교류, 합작, 발전, 윈윈의 무대로서  이를 통해 지역간 젊은 력량을 모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했다.
 
그렇다면 차세대 무역스쿨을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나?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후 차세대 회원이 되면 차세대의 력량, 노력과 전세계 71개국에서 활동하는 옥타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활용할수 있다. 즉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질수 있고 사업가 선배들을 만날수 있으며 그들로부터 성공비결을 전수받을수 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로 사업의 꿈을 펼칠수 있다.
 

격려사를 하는 월드옥타 유대진 본부 부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주심양한국영사관 김창남 영사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주상무국 정성우 국장
 

 축사를 하고있는 연길시상무국 송학산 국장
 
축사를 하고있는 월드옥타 장춘지회 박승인 지회장
 
이날 월드옥타(본부) 유대진부회장이 격려사를, 주심양한국령사관 김창남령사, 연변상무국 정성우국장, 연길시상무국 송학산국장,장춘지회 박승인지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들은 이번 스쿨을 통해 꿈이 있는 무역일군으로 성장하길 기대했으며 그 꿈을 세계무대에서 펼쳐가길 기대했다.
 
개교식에 이어 한국(주)이뱅크 한의상회장이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란 주제로 특강했다.
 

첫날(7월 30일) 일정에는 한의상회장의 강의와 함께 참가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스파게티면을 더 높이 쌓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였는데 우승 팀에게는 저녁 야식을 맛볼수 있는 혜택이 따랐다. 야식을 쟁취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불꽃튀는 게임을 마치고 저녁 만찬의 시간과 함께 드디어 정식으로 자기 자신을 140여명의 참가자와 옥타 관계자들한테 소개할수 있는 '만남의 밤'을 보냈다. 여러 개성있는 참가자들의 참신한 자아소개를 끝으로 정식적인 일정을 끝마친후 제대로 휴식을 해보기도 바쁘게 각 팀에서는 둘째 날에 있을 장기자랑과 마지막 날의 창업경진대회를 위하여 밤 새며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둘째 날(7월 31일) 새벽 5시 30분 10기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과  옥타 스텝들은 벌써 밖에 모여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활기찬 분위기의 참가자들은 스텝들이 준비한 여러 게임들을 즐기면서 장기자랑에 필요한 도구를 쟁취하였다. 아침부터 땀을 뺀 참가자들은 옥타에서 준비한 조식을 먹은 후 여러 회장들의 유익한 강의를 들으러 강의실로 향했다. 김두희 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영현 회장, 김란영 강사, 모두모아민속관광리조트(梦都美) 회장 그리고 동경지회 노성희 지회장의 순서대로 진행하였다. 그중 이영현 회장은 바로 이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을 창시한 분으로써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여러 회장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강의를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의 포부를 내세우면서 성공을 다짐했다. 저녁 6시 30분, 참가자들과 옥타 동북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심신을 힐링해주는 저녁 만찬과 함께 참가자들이 밤을 새가면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차세대의 밤', 캠프 파이어 행사로  '차세대의 밤' 시작을 알리면서 참가자들과 옥타 스텝분들이 한팀 한팀 멋진공연을 보여주었다. 


 
대망의 창업경진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날(8월 1일), 이 날만을 기다려온 참가자들은 드디어 하나, 둘씩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한 총 8팀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머리를 쥐어짜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한테 열심히 어필하면서 여러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불꽃튀는 치렬한 경쟁으로 진행된 3시간동안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1등을 따낸 팀은 몸이 쑤시고 아플 때 바르면 좋은 "Flex Power"크림을 아이템으로 정한 5팀이였다. 2등에는 "워터 마케팅 회사(握特营销公司)"란 이름으로 마케팅을 아이템으로 정한 6팀, 3등에는 손수 제작한 애견 간식을 아이템으로 한 4팀이였다. 대회가 끝난 후 '2016 중국 동북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수료식이 있었다.  

꿈을 가진 차세대를 이번 창업무역스클을 통해 그 꿈을 무르익혀가길 기대해본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배미나 기자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민족의 상징인 토템은 력대로 내려오면서 어느 한 민족(부락)의 조상과 보호신으로 여겨져 정신적 의거로 발전해 왔다. 그 존재형식은 볼 수 있는 것과 감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뉘는데 대개 동물―식물―무생명물체―자연현상―사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시대적 변천과 사회적 진보 그리고 과학의 발달...
  • 2017-05-25
  • 5월21일 소만절기를 맞으며 철려시 제1회 농경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소흥안령조선족 제일향인 년풍조선족향의 백년농가, 민속관광, 음식문화전시는 각 매체들과 참가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으며 조선족의 찬란한 문화를 다시한번 온세상에 알렸다. 현장에서 조선족가마솥으로 직접 만들어냈다. 보신탕, 된장국,...
  • 2017-05-23
  • 5월 19일,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민속촌에 오전 전국관광절을 맞으며 도문시에서 열린 연변주퉁소경연에 참가했던 연변의 여러 퉁소팀들이 몰려와 다시 우리 민속문화의 잔치를 벌렸다./ 길림신문
  • 2017-05-22
  • 5월 20일,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건교 70돐 기념행사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졸업생, 퇴직교원 그리고 재직교원들과 재학생들이 어우러져 회포를 나누며 70성상을 걸어온 학교 성장발전을 되새겼다. 경축행사에 이어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권기찬...
  • 2017-05-22
  •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 2017-05-09
  • 연변애심어머니협회 4차 회원대표회의 및 16차 사랑나눔행사 개최 방선화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장으로 박성화를 연변후원회 회장으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이 15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이끌어온 김화(우)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변함없는 어머니 사랑이 사회의 곳곳을 밝게 비춰주고...
  • 2017-05-06
  • 27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진달래를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대중예술공연이 화룡시두도진 청룡어업생태관광구에서 있었다. 진달래축제 분회장인 청룡어업생태관광구는 화룡시룡문호상류에 위치한 랭수성 어류를 양식하는 국가급 어업기지이다. 이날 공연은 화룡시문...
  • 2017-04-28
  • 진달래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4월22일 개막, 5월1일까지 10일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의 하나가 바로 전통음식코너이다.  연길코스모스에서 선...
  • 2017-04-23
  • 우리 민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3일 , 연길시문화국,  연길시문화관과 명동문화예술원,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는 공동으로 제1회 명동서법예술대전- "윤동주 시와 서예의 만남 100인 휘호대회 "를 개최, 연변국제회의전시중심에서 축제의 한마당을 펼졌다. 조글로/길림신문 
  • 2017-04-05
  •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조선족음식업계의 녀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7조선족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변에서 개최되였다.행사는 기업탐방과 경험교류회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 2017-03-20
  •   업체의 보스이자 연예인이 되여야 한다. 늘 고객앞에서는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보스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여야만 성공할수 있다.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폭발적인 추진력은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음식문화로서 우리 민족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삼계탕 한그릇을 만들든 천그릇을 만들든 똑같은 맛을 낼수...
  • 2017-03-20
  • 3월 13일 오전, 반일운동 추모제가 룡정《3.13》반일의사릉에서 개최되였다. 3.13반일의사 박상진의 증손자 박룡철은 반일의사의 후손으로서 선렬들의 뜻을 계승하여 앞장서 힘 자라는대로 맡은바 사업과 사회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졌다. 길림신문 /사진 최원춘
  • 2017-03-14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광영원의 어르신들과 '하~하~호~호~' "사랑합니다. 어른신님들~ 존경합니다. 어른신님들~" 3월 8일, 연변 광영원에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 김영순)의 회원들과 광영원 어르신들의 합동공연으로 3.8절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 이날 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과...
  • 2017-03-09
  •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부관장 정민)에서는 공회행사의 일환으로 3.8절을 보다 뜻깊게 보내기 위해  3월 7일, 이도 금풍촌에서 '봄맞이 농촌 문화공연' 및 '봄맞이 조선족민속체험활동'을 개최했다.  공회 김향란 주석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다채로운 축...
  • 2017-03-08
  • 랑만주의파 화가 박건국의 유화작품 랑만을 주장하는 박건국화백의 유화작품속으로 려행을 가보자./길림신문 박건국: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길림시조선족미술가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 길림시미술가협회 회원 길림시청년미술가협회 회원 중국 길림흑토지유화원 원사 중국문화관리학회 회원 랑만주의파 화가로서 박...
  • 2017-03-06
  • "앗~싸~신난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식 및 축하공연이 3월 3일 오후, 연길 신라월드에서 180여명의 회원들과 래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녀성기업인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녀성들 특히 연변녀성들은 꽃이며 연변의 녀성기업인들은 꽃중의 꽃"이라는 평이다. 이날 연변의 이...
  • 2017-03-03
  • 2월 24일 연길 건원상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경합대회에서 우리 민족이 즐겨먹는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경합은 지방특색, 민족특색을 살리고 대중화, 보통화, 전민성을 강조했다. 익힌 료리와 랭채 두개 류형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연변음식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주방장들을 운집하여 민족특색료리...
  • 2017-02-26
  • 지난 세기 우리 민족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리윤선의 작품들은 향토맛이 짙어 훈훈한 정이 가슴에 와닿는다. 리윤선은 “우수한 사진 한장속에는 장편소설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늘 말한다. 길림신문
  • 2017-02-23
  • "액운이 물러가고 풍요와 안녕이 깃들길 바랍니다."  정월대보름축제인 달집태우기가 예정대로 11일 저녁 6시30분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중 가장 크고 다양한 의미를 가진 으뜸행사로 1년 중 가장 성스러운 정월 보름달이 뜰 때 불로서 모든 부정...
  • 2017-02-11
  • 2월 10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후원한 정월 대보름 윷놀이가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통화시 각계 조선족 1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길림신문
  • 2017-02-11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