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자 여기서 이뤄라~2016 중국동북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 2016년 07월 30일 09시 27분   조회:11262 ]

 “우리는 10기 차세대의 역군임을 잊지 않고 옥타의 일원이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최송철, 리홍매가 차세대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지회대표로는 길림지회 김현철 지회장, 통화지회 변영만 부지회장,장춘지회 박승인 지회장,연변지회 허재룡 지회장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허재룡),월드옥타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회장 이청산)의 공동주최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연길 모두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 140여명 차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였다. 이번 무역스쿨은 기존의 차세대무역스쿨에서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로 업그레이드되였으며 동북지역(연변, 장춘, 길림, 통화, 할빈) 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이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차세대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

30일 입교식에서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은 "차세대들은 민족의 희망이고 미래의 주역들이다. 차세대들은 선인들이 이룩한 성과에 기초해 더욱 활력과 박력이 넘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창업무역스쿨은 교류, 합작, 발전, 윈윈의 무대로서  이를 통해 지역간 젊은 력량을 모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했다.
 
그렇다면 차세대 무역스쿨을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나?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후 차세대 회원이 되면 차세대의 력량, 노력과 전세계 71개국에서 활동하는 옥타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활용할수 있다. 즉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질수 있고 사업가 선배들을 만날수 있으며 그들로부터 성공비결을 전수받을수 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로 사업의 꿈을 펼칠수 있다.
 

격려사를 하는 월드옥타 유대진 본부 부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주심양한국영사관 김창남 영사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주상무국 정성우 국장
 

 축사를 하고있는 연길시상무국 송학산 국장
 
축사를 하고있는 월드옥타 장춘지회 박승인 지회장
 
이날 월드옥타(본부) 유대진부회장이 격려사를, 주심양한국령사관 김창남령사, 연변상무국 정성우국장, 연길시상무국 송학산국장,장춘지회 박승인지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들은 이번 스쿨을 통해 꿈이 있는 무역일군으로 성장하길 기대했으며 그 꿈을 세계무대에서 펼쳐가길 기대했다.
 
개교식에 이어 한국(주)이뱅크 한의상회장이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란 주제로 특강했다.
 

첫날(7월 30일) 일정에는 한의상회장의 강의와 함께 참가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스파게티면을 더 높이 쌓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였는데 우승 팀에게는 저녁 야식을 맛볼수 있는 혜택이 따랐다. 야식을 쟁취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불꽃튀는 게임을 마치고 저녁 만찬의 시간과 함께 드디어 정식으로 자기 자신을 140여명의 참가자와 옥타 관계자들한테 소개할수 있는 '만남의 밤'을 보냈다. 여러 개성있는 참가자들의 참신한 자아소개를 끝으로 정식적인 일정을 끝마친후 제대로 휴식을 해보기도 바쁘게 각 팀에서는 둘째 날에 있을 장기자랑과 마지막 날의 창업경진대회를 위하여 밤 새며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둘째 날(7월 31일) 새벽 5시 30분 10기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과  옥타 스텝들은 벌써 밖에 모여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활기찬 분위기의 참가자들은 스텝들이 준비한 여러 게임들을 즐기면서 장기자랑에 필요한 도구를 쟁취하였다. 아침부터 땀을 뺀 참가자들은 옥타에서 준비한 조식을 먹은 후 여러 회장들의 유익한 강의를 들으러 강의실로 향했다. 김두희 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영현 회장, 김란영 강사, 모두모아민속관광리조트(梦都美) 회장 그리고 동경지회 노성희 지회장의 순서대로 진행하였다. 그중 이영현 회장은 바로 이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을 창시한 분으로써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여러 회장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강의를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의 포부를 내세우면서 성공을 다짐했다. 저녁 6시 30분, 참가자들과 옥타 동북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심신을 힐링해주는 저녁 만찬과 함께 참가자들이 밤을 새가면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차세대의 밤', 캠프 파이어 행사로  '차세대의 밤' 시작을 알리면서 참가자들과 옥타 스텝분들이 한팀 한팀 멋진공연을 보여주었다. 


 
대망의 창업경진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날(8월 1일), 이 날만을 기다려온 참가자들은 드디어 하나, 둘씩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한 총 8팀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머리를 쥐어짜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한테 열심히 어필하면서 여러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불꽃튀는 치렬한 경쟁으로 진행된 3시간동안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1등을 따낸 팀은 몸이 쑤시고 아플 때 바르면 좋은 "Flex Power"크림을 아이템으로 정한 5팀이였다. 2등에는 "워터 마케팅 회사(握特营销公司)"란 이름으로 마케팅을 아이템으로 정한 6팀, 3등에는 손수 제작한 애견 간식을 아이템으로 한 4팀이였다. 대회가 끝난 후 '2016 중국 동북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수료식이 있었다.  

꿈을 가진 차세대를 이번 창업무역스클을 통해 그 꿈을 무르익혀가길 기대해본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배미나 기자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와 현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창상지변, 금수장백’ 휘황한 60년 촬영예술전람이 8월23일오전 길림성도서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아래에 예술전람을 사진으로 본다. 장영견(张永坚) 최창남기자/길림신문
  • 2018-08-25
  •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 어곡전 ‘풍수제’개막 해마다 음력 7월 15일 ‘백중절’을 맞아 개산툰진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수제’ 행사를 성대히 거행한다. 25일 오전,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 2018-08-25
  •     (흑룡강신문=서울)나춘봉 기자= “우리는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인연을 쌓아온 한 마을 사람들입니다. 고향을 떠나왔지만 이 기막힌 인연을 아끼고 주어진 인생을 함께 멋지게 살아봅시다”   재한 녕안시와룡향명천촌 향우회 김용수(39) 회장의 축사와 함께 ‘명천촌 한마...
  • 2018-08-21
  • 지난 8월 19일, '2018 중-한 교류전이 연변대학성에 위치한  '길림성황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연변미술관,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 한국전업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황미술관, 연변장백산서화원에서 후원한 이번 작품교류전 개막식에는 150여명의...
  • 2018-08-21
  •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사진 연변부덕축구구...
  • 2018-08-20
  • 매하구시 소양만족조선족향 고성촌민속박물관이 8월16일에 개관했다.   고성촌민속박물관은 건축면적이 400여평방메터, 총투자 90만원으로 건설되였는데 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70만원,성박물관에서 1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촌에서 10만원을 모금하여 2년간의 건설을 거쳐 완공됐다.   고성촌조선족민속박물관에는...
  • 2018-08-20
  • 14일, 로인절을 맞으며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왕효평 등 10명 모범 로인들을 표창하고 다양한 문예절목으로 로인절을 즐겁게 보냈다. 길림신문 리성복 특약기자
  • 2018-08-15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연안과 연길시 고속철역을 잇는 연천대교가 최근 막바지 작업에 들어 가면서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6년 10월에 착공을 시작한 연천대교는 총길이가 374.7메이고 너비가 37.5메터인데 쌍방향 6차선 도로에 량쪽에 3.5메터 넓이의 인행도로를 갖춘 다리이다. 연천대교는 연길시 서부지역 교통에 편리...
  • 2018-08-14
  • "어르신 항상 행복하세요"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8.15 연변로인절 축하 문예공연"이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1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공연은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와 연변주로인협회(회장 전평선) 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로인협회와 대한민국재외동포재단...
  • 2018-08-13
  • 2018년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통합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무순서   본사소식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 한인 청년들이 창업 및 취업 경험을 교류하고 동북지역 청년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무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무순에서 ‘2018년...
  • 2018-08-13
  • 중국당대소수민족실력파인 리홍하 화백의 유화전이 지난 8월 7일 연변주박물관에서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 유화전에는 그의 작품 51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중 고향정과 초상화가 큰폭을 차지했다. 리홍하 화백은 “미술은 시대적 정신의 표상이고 인간의 개인적, 집단적 의식과 행위가 미술작품에 ...
  • 2018-08-09
  •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 및 제20회 중한우리글서예전 연길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고 반파쑈전쟁승리 73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중한우리글교류전 및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최근 연변주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중공연변문자예술협회지부위원...
  • 2018-08-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리미정 기자= 여름날의 무더위를 씻어갈듯한 박수와 환호소리로 끊임없이 울러퍼졌던 '2018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훈춘세기광장에 설치된 80개 상가들의 부스에는 본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 2018-08-09
  •   2018년 연변 제29기“주장컵”청소년축구경기가 “축구고향”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에서 8월 6일 개막되였다.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교정축구협회,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협찬한 2018년 연변 제29...
  • 2018-08-08
  • 최우수상을 안은 흑룡강성 벌리현 박춘실씨. 한국 유명 프로인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중국 예선경기가 8월 3일-4일 청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틀 동안의 치렬한 경연을 거쳐 흑룡강성 벌리현에서 온 박춘실씨가 을 불러 최우수상을, 청도의 심혜경, 허진철 부부가 우수상을 받아안아 9월 5일 한국에서...
  • 2018-08-07
  •     행복한 생활에 대한 기원 제10회 녕안 류두문화축제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27일 아침, 련일 비가 내리며 찌부둥하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싶게 해맑게 개인 녕안시 강남조선족만족향 명성소진, 도처에서 채색기가 나붓기고 흥겨운 노래가락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인파가 끊임없이 진 ...
  • 2018-07-30
  •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매현철한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2대0으로 승전했다.새 용병 오스카는 오브헤드킥(倒挂金钩)과 헤띵 쐐기꼴로  연변팀의 완승을 만들며 그동안 스타에 목말라있던 연변팀팬들의 새 우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연길경기장에 보...
  • 2018-07-30
  • 안도현위, 안도인민정부에서 출품하고 안도현문화관 길림장백산명월연예유한회사에서 연출한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은 사람과 자연, 인간들간의 조화를 주제로 하였다. 이 작품은 시대적인 심미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속특색을 체현하였으며 민족풍격과 전통을 중심으로 민족심미의...
  • 2018-07-19
  • 17일, 2018 “V유 연변•정채로움 발견” (V游延边•发现精彩)활동에 참여한 국내 40여명의 뉴미디어  성원들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마을에 도착하여 조선족 민속문화에 대한 체험과 연변 전역관광 관광흥주 주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렸다. ​ 해마다 4월이 오면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로...
  • 2018-07-18
  • 연변의 정채로움 찾아 출발!    7월 17일, 2018 “V유 연변•정채로움 발견” (V游延边•发现精彩)주제 취재 출발식이 연길 연변주정무중심광장에서 진행되였다.    2018 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락실을 시작하는 해이며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터넷을 통해 습근평...
  • 2018-07-17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