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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영국 런던에서 길가는 행인의 휴대전화를 강탈하려는 오토바이 절도범이 '실수'로 휴대전화를 놓쳐 결국 빈손으로 줄행랑을 친 모습이 포착됐다. 하늘도 범죄자의 범행에 힘을 보태기는 싫었을터 오토바이에서 날렵한 손동작으로 휴대폰을 "낚으려"했지만 헛물을 켰다. 피해남성은 사건발생후 범죄자에게 가소로운 썩소만 던질뿐 경찰에 신고 하지 않고 계속 가던길을 갔다. 이에 런던 경찰은 “피해자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밝혔다. 범죄행위는 피해결과와는 무관으로 그 목적이 악렬한바 모두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나만 피해보지 않으면 되는 게 아니다! 바늘 도적이 소도적이 되니깐 한놈이라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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