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이야! 주민구 3층 창문에 얼굴 들이민 꼬마곰
[ 2016년 06월 06일 08시 11분   조회:13976 ]


  6월 3일 심야 11시 30분경, 장춘시 한 주민구의 아파트 3층,창문에서 언뜰하는 검은 그림자, 주인 장씨는 피뜩 고양이인가,했다가 개모양같은데...개가 3층창문에 올라올수는 없겠는데하며 다가가 찬찬히 여겨보니 아니 이런! 새끼곰이 머리를 쑥 들이미는 것이 아닌가...

 
  6月3日深夜11点30分左右,长春市东盛大街与吉林大路的万盛中央一品小区临街处,连续来了消防车、巡逻警车和一些政府车辆。车里的人都急匆匆的进入了小区,原因是小区里有“熊出没”……
 
  以为是猫狗 近看是只熊
 
  发现这只黑熊幼崽的居民叫张建,他家住在该小区的6栋3楼。当晚,他偶然间发现缓台有一个黑影,“我开始以为是一只猫呢,细看还不象,后来寻思可能是狗,但狗也不会爬墙啊。”张建决定从自家的窗户钻出去,看看到底是什么?
 
  “我真没想到是一只狗熊,爪子很长,脸尖尖的,胸前的毛还有一块是白色的,月牙形。”张建回忆,当时自己吓一跳,小熊崽也害怕得不行,转身缩在了墙角。
 
  张建的爱人说,这只小熊崽人靠近时,喉咙里还会发出呼呼的低吼声。

       小熊在动植物公园的隔离检疫场不吃不喝,趴在铁丝网上 新文化记者蒋盛松 摄

新文化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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