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광주시공안국은 소식공개회에서 올해 5월, 운남의 깊은 산구마을에 들어가 8년동안 잠복한 인신매매범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인신매매범은 광주에서 자신의 사촌 녀동생 15살짜리 녀자애를 사귄후 남친으로 지내다가 자신의 삼촌과 함께 이 녀자애를 5천원에 하남에 팔아넘겨 7년간 남의 안해로 살게 했다. 그간 녀자애는 시아버지에게 강간당하고 첫 남편을 잃은후 다시 팔려 2명 자녀를 낳는등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훗남편과 심천에 품팔러 나왔다가 탈출에 성공했다. 그녀는 친구의 도움으로 운남고향으로 찾아갔다가 부모가 광주에 품팔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로 찾아와 마침내 부모의 품에 안겼다.
경찰이 범죄혐의자들을 추적했을 때는 남친의 삼촌은 다른 인신매매건에 걸려 감옥에서 5년간 복역하고 갓 만기석방된 뒤였고 남친은 고향마을에 숨어서 살고있었다한다.
참고소식넷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