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12월 19일 오후,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무순시민족 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한국강원도 연예인협회,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영구시조선족문화예술관 에서 주관한 2015무순시조선족신년문예공연 및 료녕성제13회 중한가무제가 무순시 뢰봉대극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무순시민위 장옥위주임, 김백순 부주임,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왕준 부국장, 료녕성내 각 시 조선족문화관 관장,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리재한회장,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무순시문화계통 8개 기층단위의 책임자, 무순시조선족 각계인사와 조선족군중 8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30여명의 연기자들이 표연한 타악 “태평성세”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최홍희, 박은화, 신해령의 녀성표연창“진달래”, 무순시조선족 문화관의 장정, 김권화 등의 무용“출렁이는 북의 운률”,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민은홍의 녀성독창 “아리 아리랑”과 중국노래“달은 내마음을 대표한다”,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소학생들의 무용“손북춤”, 한국강원도 연예인협회 김영림(가야금), 임수진(대금), 최영림(소리), 김민지(바이 올린)의 한국전통국악 “신 한오백년”,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료녕성조선족애심녀자 합창단 김정희, 김송숙 등의 소합창 “고향의 봄”, 무순시 조선족도라지무용단의 무용“원고춤”,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김철홍, 리동명의 가곡련창 “노란손수건”, “아주마”, “사랑해요”,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김용계, 허필용, 박정민의 관악삼중주 “인더무드”, “로라”, “아리랑”, 무순시조선족문화인협회 김욱, 최향옥 등의 소합창“축복합니다”,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최옥선 등의 무용“옹헤야” 등 12개 프로로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중에 무순시문화관에서는 이번 공연을 후원한 무순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무순시천승가전 경무유한회사,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에 특수기여상 상패를 기증했고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은 무순시의 빈곤가정과 학생 대표들에게 애심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밖에는 함박눈이 펑펑내렸지만 극장에는 다채로운 문예프로 로 장내를 명절의 분위기로 달구었고 한국강원도연예인들의 뛰여난 예술의 향연은 관중들을 즐거움과 함께 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여 공연중 연거퍼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군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료녕성중한가무제는 무순시에서 선후로 2008년, 2010년과 금년에 세번째로 개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마헌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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