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을 고의로 발로 찼다가 목숨 잃어
[ 2014년 09월 21일 08시 41분   조회:11416 ]

얼마전, 귀주성 귀양시(贵阳市)에서 21살 난 청년이 운전중 트집을 잡는 남자와 다투다가 격노한 나머지 그 남자를 깔아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8월 23일 새벽,여모가 운전중인 승용차가 붉은 신호등에 걸려 대기중인데 낯모를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발로 차를 걷어찼다. 여모는 즉시 차에서 내렸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렸다. 그 남자는 여모를 제압하고 아무일 없는듯 앞으로 걸어갔다. 여모는 차를 운전하여 그 남자를 뒤쫓아갔는데 그 남자도 되돌아서 차를 가로막으며 승용차 보닛(引擎盖)우에 뛰여올랐다.격노한 여모는 인정사정없이 차를 앞으로 빼며 가속페달을 밟았고 그 남자는 차에서 굴러떨어졌다. 그런후 여모는 그대로 사라졌으나 병원에 실려간 그 남자는 8월 27일 사망했다. 경찰은 여모를 범죄혐의자로 체포했다.여모와 그 남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하며 사건은 순식간에 발생하여 두 사람의 인생이 갈렸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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