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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10일 오전 소형 려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48명 전원이 숨졌다. 추락한 려객기는 이란 세파한한공 소속으로 오전 9시20분께 테헤란 서쪽 메흐라마드공항에서 리륙 직후 린근 아자드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동부 타바스로 향하던 이 려객기에는 어린이 7명을 포함한 승객 40명과 승무원 8명 등 48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전원 사망했다. 외국인 탑승객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중신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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