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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 파업이 17일(현지시간)로 7일째를 맞으면서 시민의 불편이 커지고있다. 특히 이날은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까지 치러지면서 출근길 혼란이 더 심했다.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정부의 철도개혁에 반대하면서 지난 11일 시작된 프랑스 철도공사(SNCF) 노조의 파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근래들어 가장 오랜 기간 지속한 이번 파업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철도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SNCF에 따르면 파업으로 고속열차 TGV 운행은 노선에 따라 절반에서 ⅔까지 취소됐다.파리지역에서 정상 운행중인 렬차는 ¼에 불과했다.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를 연결하는 국제선도 렬차 취소가 잇따랐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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