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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린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조선이 이날 발사한 수백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NLL 이남 한국측 수역에 떨어진 포탄은 수발 수준인것으로 알려졌다. 조선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한국군은 륙·해·공군 합동지원세력을 비상대기 시켜 둔것으로 알려졌다. 륙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F-15K 전투기는 NLL 이남 해상에서 초계 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천여명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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