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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했던 김창남(71), 최정숙(84), 김명도(92)씨 등이 자택에서 행사 당일 북측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김명도씨는 '언젠가 통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렇게 찢어진 채로 영원히 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언제 통일이 될 지 모르겠다'며 '단지 살아있는 서로의 모습을 잠시 볼 수 있는 게 유일한 희망이냐'고 말하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이 외에도 행사에 참가했던 이산가족들이 흩어진 가족의 사진을 손에 쥔 채 지난 날을 추억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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