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경 성도시 동물원에는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호랑이굴에 자진해 들어갔던것이다. 남성은 무서워할 대신 호랑이마냥 ‘따웅’ 소리를 지르며 기뻐 어쩔줄 몰라했다. 이런 남성을 두고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기도 했다. 굴안에 있던 암호랑이는 놀라서 뒤걸음을 쳤지만 숫컷은 남성을 향해 덮쳤다. 남성을 물고 이러저리 날뛰던 호랑이는 웬 영문인지 남성을 놓아주는것이였다. 바로 이때 동물원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달려와 쇠망치로 남성과 호랑이를 떼여놓은후 마취총으로 호랑이를 쓰러뜨렸다. 남성은 하마트면 호랑이의 먹이가 될뻔 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