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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관광지인 파타야 해역에서 3일 관광객 200여 명을 태운 려객선이 침몰하면서 최소한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파타야 관광경찰 대변인은 려객선이 이날 오후 5시께 파타야 해안 앞바다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켰다가 가라앉았다고 전했다.경찰관계자는 "사망자 6명 가운데 3명은 태국인이고, 나머지 3명은 외국인으로 러시아인 2명과 중국인 1명"이라고 설명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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