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1세에 혹독한 몸 관리.. 최고령 모델의 세미 누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8일 06시37분    조회:45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0세 돼도 모델 활동 의지... 최고령 모델의 몸매 관리는?
잡지 ‘뉴 유(New You)’ 10월호에서 91세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가 과감한 세미 누드를 선보였다. [사진=New You]

1931년 출생. 91세, 2차 세계대전 직후 데뷔... '증조 할머니' '노쇠'를 연상시키는 '연세'(나이)에 유명 잡지의 세미 누드 화보 주인공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전세계 최고령 모델로 알려진 카르멘 델로레피체가 다시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그는 최근 세계 유명인이 자주 커버 모델로 등장하는 잡지 '뉴 유(New You)'의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의 건강-뷰티 잡지 뉴 유는 6일 홈페이지와 SNS에 카르멘 델로레피체와 베벌리 존슨(70)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하게 나이 들기'를 주제로 건강과 스타일을 잃지 않는 두 모델을 특집으로 다뤘다.

특히 별도 페이지를 마련해 91세 모델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세미 누드 사진을 실었다. 침대에서 하얀 이불로 가슴을 가린 최고령 모델의 모습은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우아한 쇄골 라인과 매끈한 각선미가 젊은 모델 못지 않다. 어깨까지 내려온 풍성한 은발도 매력적이다.

‘뉴 유(New You)’ 표지를 장식한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오른쪽)와 베벌리 존슨. [사진=New You]미국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는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15세에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표지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베벌리 존슨은 1974년 '보그' 의 첫 흑인 표지모델로 활약했다.

91세 현역 모델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일 성장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늘 어제 한 일을 반성하며 끊임없이 배워간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를 키울 때는 진정한 사랑으로 먹이고 돌본다"면서 "이런 에너지를 우리 자신에게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과 함께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1978년 이혼 후 47세의 나이에 모델계로 복귀했다. 그는 유명 브랜드, 화보 등에서 중년 모델로 성가를 높였고 70~80세에는 대표적인 실버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기네스북의 최고령 모델 기록을 매년 갈아치우고 있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의 모습. [사진= 카르멘 델로레피체 SNS]그는 "나이가 들어 열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사라져 나이가 드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노화를 늦추는 그의 건강 비결은 음식 조절과 운동, 충분한 수면, 편안한 마음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아기를 돌보듯이'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다. 아침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신 후 침대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그는 달걀, 과일-채소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나이 들면 소화액이 줄어 많이 먹을 수 없지만 그는 젊을 때부터 소식을 실천했다. 근육 유지를 위해 운동과 살코기 위주로 단백질을 섭취했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성격이며 걱정, 근심을 담아두지 않아 얼굴이 항상 밝다. 7~8시간 숙면을 취해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물도 자주 마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열정'이다. 100세가 넘어도 모델 생활을 하겠다는 열정이 그를 더 젊게 하는 것 같다. 열정이 식으면 나이를 실감하는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람잔 카디로프 체첸공화국 수장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군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람잔 카디로프 체첸 자치공화국 정부 수장이 러시아 정부에 저위력 핵무기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카디로프 수장은 1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
  • 2022-10-02
  • "러시아에 4개 지역 새로 생겼다"…우크라에 "군사행동 멈추고 대화해야" "서방, 민주주의 말할 자격 없다…미국, 핵무기 사용 선례 남겼다" 주장도 우크라 점령지 합병 선언하는 푸틴 대통령 (모스크바 스푸트니크/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새로운 4개 지...
  • 2022-10-01
  •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국장 "소통은 외교의 핵심" 블링컨 美국무장관과 한국계 통역국장 (워싱턴=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왼쪽)이 한국계인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2.10.1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
  • 2022-10-01
  • 1월 이후 8개월만…당시 쿠데타 주축된 軍부하들이 다시 전복 아프리카서 이슬람 무장조직 기승에 정국 혼란 가중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8개월 만에 또다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 부르키나파소 군부는 30일(현지시간) ...
  • 2022-10-01
  • CIS 정보기관장 회의서 대내외 안보·안정 주문…동원령 와중 '집안단속' 화상회의 주재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서방은 어느 나라에서든...
  • 2022-09-30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초상화 앞에 앉아 있는 영국 시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이달 초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사망 원인은 '노환'으로 사망진단서에 기록됐다. 스코틀랜드 국립기록원은 2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망진...
  • 2022-09-30
  • 네덜란드 주간지, 피해자 증언 토대로 성학대 의혹 고발 교황청 "2019년 인지하고 1년 이내에 징계 제재 부과" 1996년 12월 노벨평화상 증서와 메달을 들어보이는 벨로 주교 [AP=연합뉴스 자료사진](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카를로스 벨로(74) 로마 가톨릭교회 주교가 1990년대 동...
  • 2022-09-30
  • 伊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멜로니 총리 반려자 잠브루노 4세 연하 방송뉴스 진행자 슬하에 6살 딸 사실혼 관계 "총리 관저 입주 생각 없어" "그는 좌파" 멜로니 언급엔 "농담…일부 견해 다를 뿐" 조르자 멜로니와 그의 동거인 안드레아 잠브루노(오른쪽). [사진 출처 = 361 magazine 인스타...
  • 2022-09-29
  • [사진 출처 = 버진애틀랜틱 항공사 홈페이지]버진애틀랜틱항공이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최초로 태어난 성별과 관계없이 원하는 유니폼을 입을 수 있도록 한 '성중립 정책'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은 조종사,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
  • 2022-09-29
  • 4개 점령지 수장과 면담 및 연설 예정…의회에 초청장 발송 이후 의회 비준, 대통령 최종 서명 예정…내달 4일 최종 완료 가능성 점령지 합병 축하행사 앞둔 모스크바 시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가 주민투표를 통해 영토의 러시아 편입을 결정한 우크라이나 4...
  • 2022-09-29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