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침실에서 난투극…힐러리, 클린턴 용서 "많은 기도 필요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8일 09시56분    조회:1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BS 인터뷰 "클린턴과 결혼 유지, 내가 했던 가장 대담한 일"
"후회는 없어…나 밖에 할 수 없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자신이 했던 가장 대담한 일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을 꼽았다. 사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주리 기자]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자신이 했던 가장 대담한 일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을 꼽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그의 결혼 유지 결심이 대통령 도전보다 더 힘든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클린전 전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딸 첼시와 함께 출연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에 대해 "많은 기도와 생각이 필요했다"며 "주변인들과 이야기하고 고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후회는 없다"라며 "그것은 나 밖에 할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1998년 당시 백악관 인턴이었던 22세 모니카 르윈스키(오른쪽)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내연관계가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사진=AP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이자 미국 제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이른바 '르윈스키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다.
 
1998년 당시 백악관 인턴이었던 22세 모니카 르윈스키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내연관계가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는 발칵 뒤집혔고 아내 힐러리 클린턴 또한 언론의 보도대상이 됐다.
 
 
특히 미국 현지 매체들은 스캔들이 공개된 당시 클린턴 부부가 '침실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라는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정치 전문 기자인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가 펴낸 '관저(The Rdsidence)'라는 책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침대가 피로 범벅이 될 정도'로 다툼을 벌였다. 침실 주변에는 성경을 포함해 책이 20권 이상 놓여 있었다. 분노한 아내가 남편을 향해 수십권의 책을 집어던졌다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후 클린턴 전 대통령을 용서하고 받아들여 현재까지 결혼을 유지 중이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딸 첼시와 용기있는 여성들을 두루 만나는 애플TV의 새 다큐 프로그램 '배짱(Gutsy)' 촬영을 마쳤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바이든, 젤렌스키와 통화해 직접 통지…국방장관 "결정적 순간 직면" 2월 개전 이래 7조2천억원 지원…전쟁 장기화에 美 등 서방국가 고심 돈바스서 포격하는 우크라이나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곡사포와 하푼 해...
  • 2022-06-16
  • 물가폭등에 '비상' 처방…파월 "7월에 0.5∼0.75%p 인상 가능성" "연말 금리 3.4% 전망…성장률 1.7%로 하향, 물가상승 5.2%로 상향" "우크라戰·中봉쇄로 인플레 압박"…초고속 금리인상에 침체 우려도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워싱턴 AFP=연합뉴스] (워싱...
  • 2022-06-16
  • 신병 사격훈련 조교로 복무…"최전방 가는 또래 볼 때마다 가슴 아파" K-팝 댄스 즐기던 평범한 20대…"우크라이나가 이겨야 전쟁 끝난다"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사샤 그리고리바 (키이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지난 3월 군에 자원입대한 사샤 그리고리바(20)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2022-06-15
  • "나도 달라", "기다려야 한다" 배급소 앞 고성 러시아군 퇴각 뒤 주민들 귀향 늘어 배급품 태부족 전쟁 상처 여전한 부차, 삶은 계속되지만... (부차[우크라이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위성도시인 부차에서 시민들이 구호단체인 월드센트럴키친(WCK)가 나눠주는 구호 물품을 ...
  • 2022-06-15
  • 러시아군 진격 막으려 주민 피란 전에 폭파해 다리 아래 주민 묶여 러시아 침공 참사 알리는 추모 공간으로 보존 피난길 희생자 추모하는 십자가 (이르핀[우크라이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위성 도시인 이르핀의 간이 다리에 피난길에 올라 희생된 주민들을 기리는 십자가가 ...
  • 2022-06-15
  • 키이우에서 BTS 데뷔 9주년 축하 행사…"전쟁 끝나면 BTS가 와줬으면" 전쟁 중 이지만 ' BTS'를 위해서라면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오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올레나 이반첸코 우크라이가 아...
  • 2022-06-15
  • 2014년엔 부결…영국 동의 없으면 국민투표 통과해도 구속력 없어 스코틀랜드 독립 등을 요구하는 시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하겠다며 국민투표 재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 2022-06-15
  •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밀려 동부 요충지인 루한스크 주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에서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1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포병대 지원을 받아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공격 작전을 벌인 적군이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고 우리 부대를 도시 중심부에서 밀어냈다"고 밝...
  • 2022-06-15
  •   이라크 법원이 자국의 유적지에서 도자기 파편 등을 챙겨 출국하려던 60대 영국 남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당국에 의해 유물 밀반출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짐 피튼(66살)의 변호인은 이날 바그다드 형사법원의 판결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변호인은 “...
  • 2022-06-15
  • "러 우크라 침공, 끔찍한 재앙" 발언 논란 'Z' 기호도 비판...러 공직사회 표적으로 전락 [이미지출처=유튜브 캡쳐] 우크라이나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시 러시아로 귀화했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러시아대외지원청 부국장이 반전 발언을 이유로 공직에서 해임됐다. 13일(현지시간...
  • 2022-06-14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