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악관 시절 선정적 사진 때문에"…힐러리, 바지 고집 사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6일 14시46분    조회:11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美 CBS 방송 인터뷰서 밝혀…"속옷 광고에도 이용하더라"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바지 정장을 고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본인 스스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클린턴 전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치마를 멀리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영부인 시절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소파에 앉아 있었고, 언론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나는 다리를 모으고 앉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사진을 찍는 방식이 어떤 의미에서는 선정적이었다"며 "백악관이 갑작스러운 가십성 보도에 뒤집어졌다"고 회고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당시 찍힌 사진 가운데 일부는 심지어 속옷 광고에 사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지를 주로 착용하게 됐고, 이것이 현재까지 옷차림으로 굳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이 했던 가장 배짱 좋았던 일로 재임 시절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결혼을 유지한 것을 꼽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대통령 도전도 힘들었지만 결혼 유지 결심이 더 힘들었다면서 "그것은 나밖에 할 수 없는 결정이었고,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 내가 알지도 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많은 기도를 필요로 했다"고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클린턴 전 장관은 딸 첼시와 용기있는 여성들을 두루 만나는 애플TV의 새 다큐 프로그램 '배짱(Gutsy)' 촬영을 마쳤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하기 위해 국무장관 시절 파티에서 춤을 추고 있는 2012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