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기판촉 나선 푸틴 "러시아산 무기 대부분 실전 경험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6일 01시11분    조회:10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방산전시회 축사…"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동맹국에 제공 가능"

육군 2022 포럼 개막식 축사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스크바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방산전시회인 육군 2022 포럼에서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2022.8.15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소형무기부터 장갑차와 대포, 전투기, 무인항공기까지 가장 현대적인 무기를 동맹국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인 '육군-2022' 포럼 개막 축사에서 "군사 전문가들이 러시아산 무기를 신뢰성과 품질, 고효율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이들 무기 대부분은 실제 전투 작전에 한 번 이상 활용된 적이 있다"고도 했다.

실제 전투 작전이 어떤 것인지 직접적 언급은 없었으나, 은연중에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자국산 무기 판촉에 활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다만,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에서 드러난 러시아군과 무기의 저조한 전투력을 볼 때 수출 전망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무기 수출국이지만 최근 수년간 수출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 맺은 역사적으로 강하고, 우호적이고, 진정으로 신뢰하는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며 "여러 대륙에 많은 동맹과 협력국, 우호국이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소위 말하는 헤게모니에 굴복하지 않는 국가들"이라고 치켜세웠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서는 "'특별 군사작전' 중인 우리 군이 돈바스 전사들과 함께 러시아를 위해, 도네츠크·루한스크 인민공화국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이 한 걸음씩 우크라이나 돈바스를 해방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은 군과 그들의 사명감과 용기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아베, 박 대통령 연설에 깜짝 등장…조우는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제44차 WEF(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첫 전체회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자리엔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있었다. 당초 오후에 포럼에 참석...
  • 2014-01-23
  •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약 2주 남은 가운데 바이애슬론 경기장 라커룸에 설치된 '트윈 변기'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스크바 특파원 스티브 로젠버그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올림픽 바이애슬...
  • 2014-01-22
  •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로 불리는 파비아나 레이스 남미 우루과이 대통령의 비서가 최근 공개한 섹시 화보가 화제다. 모델을 겸해 활동하고 있는 파비아나 레이스는 지난 2005년 임기를 마친 호르헤 바트예 전 대통령을 위해 2002년부터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히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를 ...
  • 2014-01-22
  • 21일, 일본을 방문한 미국참의원 루비오를 일본 아베총리가 공손하게 맞고있다. 루비오는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중 한사람이다. 중앙방송넷
  • 2014-01-22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세계 70억 인구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가난한 사람들과 맞먹는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과 공정무역 거래, 의료와 교육을 돕는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은 21일(현지 시각) 세계경제포럼 제44차 연차총회를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 온 파워엘리트를 ...
  • 2014-01-22
  • 20일 CNN과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전쟁범죄 조사관을 지낸 데스몬드 데 실바 변호사가 이끄는 조사팀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고문과 살인’을 자행했다는 증거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저명한 전쟁범죄 수사관 및 법의학자로 구성된 조사팀은 카타르 정부의 지원을 ...
  • 2014-01-22
  • 미국 정부 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우리는 케네스 배 석방을 위해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사진)를 평양에 보내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에 킹 특사 파견을 공식 제안했느냐'는 경향신문 질의에 "우리는 북한 당국이 케네스 배의 기자회견을 허용한 결정이 그를 풀어주려는 신호이기를 희망한...
  • 2014-01-22
  •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20대 대학생이 이를 숨기고 수십 명과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타인에게 HIV를 감염시킨 혐의로 지난해 10월 체포된 마이클 존슨(22)의 노트북에서 최근 서로 다른 32명과 성관계를 하는 영상이 발견됐다. ...
  • 2014-01-21
  • 【서울=뉴시스】러시아 경찰이 최소 4명의 '검은 과부' 대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이미 소치에 침투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출처: ABC) 2014-01-21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체첸 출신 여인들이 주축이 된 테러조직 '검은 과부(Black Widow)' 대원이 이미 경계망을 뚫고 201...
  • 2014-01-21
  •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에서 무단횡단을 집중단속하던 뉴욕시 경찰이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중국계 노인을 단속하던 과정에서 폭행한 가운데 이 노인이 영어를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중국 언론 중신망(中新網)은 미국 언론을 인용해 뉴욕에 거주하는 올해 84세 중국계 ...
  • 2014-0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