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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 임시 대통령에 취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6일 06시55분    조회: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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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선서하는 위크레메싱게(우) 스리랑카 임시 대통령
(콜롬보 EPA/스리랑카 대통령 공보실=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가 자얀타 자야수리야(좌) 대법원장 앞에서 임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2022.7.15 photo@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


(콜롬보 AP=연합뉴스)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다.

총리실은 위크레메싱게가 이날 임시 대통령으로 자얀타 자야수리야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전했다.

위크레메싱게는 의회가 사임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할 때까지 임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의원들은 16일 소집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의 잔여임기인 2024년까지 직을 맡을 새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이다.

위크레메싱게 임시 대통령은 성명에서 대통령 권한을 줄이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개헌에 대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법과 질서를 회복하고 '소요분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 13일 라자팍사 대통령이 국외로 도피한 후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아왔다. 의회는 15일 싱가포르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라자팍사 대통령의 사임계를 수리했다.

스리랑카는 지난 5월 공식 국가부도를 맞았고 이 영향으로 휘발유 등 필수 수입품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스리랑카 시민들은 지난 9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일으켰고 대통령 관저와 집무실 등을 점거했다.

시위대는 국회가 정권 교체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일단 대통령 집무실 등의 점거를 풀었다. 이후 수도 콜롬보 시내는 다소 평온을 되찾았다.

스리랑카 대통령 집무실
(콜롬보=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가 점령을 끝낸 콜롬보의 대통령 집무실. 20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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