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국 총리 후보 8명 출마…13일 1차 투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3일 05시48분    조회:10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 총리 후보들
윗줄 왼쪽부터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나딤 자하위 재무부 장관, 아랫줄 왼쪽부터 톰 투겐드하트 하원 외교위원장, 수엘라 브레이버먼 법무상, 제러미 헌트 전 외무부 장관, 케미 배디너크 전 평등담당 부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총리 후보에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등 8명이 도전장을 냈다.

영국 보수당은 12일(현지시간) 보리스 총리 후임을 뽑는 당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수낙 전 장관, 모돈트 부장관과 제러미 헌트 전 외무부 장관,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 톰 투겐드하트 하원 외교위원장, 나딤 자하위 재무부 장관, 수엘라 브레이버먼 법무상, 케미 배디너크 전 평등담당 부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수낙 전 장관과 함께 사표를 던지며 내각 대탈출을 촉발한 사지드 자비드 전 보건부 장관 등은 출마 의사를 접었다.

도미닉 라브 부총리와 중도 포기한 그랜트 섑스 교통부 장관은 수낙 전 장관 지지 의사를 밝혔다.

보수당 의원들은 이날 저녁 바로 후보자 연설을 12분씩 듣고 13일 오후 1시30분∼3시 30분에 1차 투표를 한다.

보수당 의원 358명 중 20명 이상 지지를 받은 의원들이 후보 등록을 했다. 이들은 이어 1차 투표에서 30명 이상을 확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그 이후 최하위 득표자를 떨어트리는 과정을 되풀이해서 7월 21일까지 최종 2명만 남으면 전체 보수당 당원 약 16만명이 표결을 한다.

경선을 주관하는 1922 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위원장은 "결과는 최대한 빨리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승자는 9월 5일 전에 결정될 예정이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대표에서 물러났지만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을 지키겠다고 밝혔으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내각제인 영국에서는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되므로 이번 보수당 경선에서 선출된 당 대표는 존슨 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가 된다.

한편, 제1야당인 노동당이 제출한 총리와 정부 불신임안에 관해 영국 정부가 논의를 거부하자 노동당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정부는 존슨 총리가 이미 사임을 발표했고 후임자 결정을 위한 경선이 진행 중이므로 불신임안 논의는 의회의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크라이나 재벌인 빅토르 메드베추크. 사진 SNS 캡처 우크라이나 당국이 친러시아 성향의 야당 지도자 빅토르 메드베드추크를 체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위험한 특수 작전 끝에 메드베드추크를 체포...
  • 2022-04-13
  •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녀 마코 공주. [AP=연합뉴스] 왕족 신분을 포기하고 일반인과 결혼한 마코(30) 공주가 뉴욕으로 이주한 후 새 일자리를 구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후 일본 왕실 직함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이주한 마코 전 공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미...
  • 2022-04-13
  •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 '범죄와의 전쟁'… 비상사태 선포 이후 무고한 피해자도 생겨, '밀레니얼 독재자' 비판에도 자신의 뜻 강행] 비상사태 선포 이후 체포돼 구금된 엘살바도르 갱단의 모습 /사진=AFP(엘살바도르 공보처 배포) 갱단에 의한 살인사건 급증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엘살바도르에...
  • 2022-04-13
  • 러시아 침공 후 자원 입대한 ‘미스 우크라이나’ 출신 아나스타샤 레나.2022.04.10 인스타그램아나스타샤 레나가 9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올린 글. 인스타그램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성폭렴 범죄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한 ‘미스 우크라이나&r...
  • 2022-04-11
  •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일본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피난 대상과 방법을 다룬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후지산 인근 3개 현(시즈오카·야마나시·가나가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협의회'가 후지산 분화 시 피...
  • 2022-04-03
  • 식당·술집 있는 번화가에서 사건 발생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AP 연합뉴스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CNN·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 2022-04-03
  •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과 중국 대만지구 등지에서 보고된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스텔스 오미크론 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역학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새 변이인 ‘XE’의 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
  • 2022-04-03
  • 화염병 투척 훈련하는 우크라 방위군 병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방위군 병사들이 화염병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인간 본성이고, 저도 마음 속 깊이 약간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비록 나라를 위한 것일지라도, 죽고 싶은 사람은 없...
  • 2022-03-13
  •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폭격…한국대사관 대피 도시서 100㎞ 폴란드 국경서 25㎞ 나토군·미군 훈련장 폭격…최소 35명 사망·134명 부상 러시아군 공격 대비하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르비우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서러시아군의 공...
  • 2022-03-13
  • 도심 25㎞ 앞까지 접근…전투부대 전방 배치 영 '총공세 준비' 분석…외곽도시 무차별 포격 "러, 시리아·체첸처럼 인구밀집지 폭격할라 우려" 키이우 외곽 바실키우 공군기지의 연료탱크에서 치솟는 불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 2022-03-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