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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전직 군인 우크라 동부 전투 중 숨져…두번째 사망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3일 06시27분    조회: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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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 도로변에 방치된 파손 차량
(세베로도네츠크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교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주) 지역 세베로도네츠크의 도로변에 파손된 차들이 늘어서 있다. 2022.6.10 jsmoon@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영국 출신 전직 군인이 전투 도중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던 개틀리라는 이름의 영국인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총격을 받아 숨졌다.

세베로도네츠크는 최근 며칠간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진행 중인 곳 가운데 하나다.

개틀리의 부친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보면 개틀리는 영국군에서 복무하다 지난 3월 제대하고서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했으며, 이후 지역 병사들의 훈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영국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영국인 남성의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사망자 신원과 경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영국인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월에는 스콧 시블리라는 이름의 영국군 출신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으며, 영국 외무부도 영국 국적자 사망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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