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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100일…"우크라, 한반도 면적 절반 수준 점령당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4일 01시26분    조회: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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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오늘(3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일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한반도 면적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12만5천㎢를 러시아에 점령당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룩셈부르크 의회 연설에서 "국토의 약 5분의 1이 러시아에 점령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점령당한 면적이 12만5천㎢에 달한다"면서 "30만㎢에 달하는 국토는 지뢰와 불발탄으로 오염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한반도 면적(약 22만3천㎢)의 절반 정도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인 1만4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약 1천200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고, 이 중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500만 명 이상이 해외로 떠났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체 전선이 1천㎞가 넘는다"면서 "하르키우와 남부 흑해 주변의 미콜라이우 외곽을 잇는 초승달 모양의 전선에서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의 대부분이 함락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화력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서방의 군사지원은 우크라이나의 협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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