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까지 진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6일 04시42분    조회:9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의 무너진 교량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 러시아군이 점령지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시(市) 외곽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러시아군은 이미 도시에 박격포를 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 진격했다"며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구 약 10만 명의 소도시인 세베로도네츠크는 최근 3면이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에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세베로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군의 주 보급로가 지나는 곳으로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의 연구원인 프란츠-스테판 가디는 이곳이 러시아에 점령되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세베로도네츠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세력권 아래 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렉산드르 모투자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목적은 세베로도네츠크의 우크라이나군을 완전히 포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북부 전선과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 인근의 북동부 전선에서는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으나 동부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북부와 동북부 전선에서 철수한 병력을 돈바스 전선에 투입해 병력의 밀집도를 높인 탓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대규모 병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후퇴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현지 경찰 "경호·경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 부인 못해" 아베 전 총리 총격 용의자는 전직 자위대원 (나라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일본 나라현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총기로 저격한 남성이 범행 직후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를 사망케 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전직 해상자위대...
  • 2022-07-09
  • 차기 총리 7월 중 후보 2명 압축하고 9월 초까지 결정할 듯 이코노미스트지 "영국 위험한 상태…생각보다 더 가난해" 사임 발표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총리직에서도 즉시 물러나야 한다는 ...
  • 2022-07-09
  •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사임을 발표하고 차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리시 수낙(42) 전 재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출사표 성격의 영상을 트위터 등에 공개하며 총리직 도전을 공식화했다. 수낙...
  • 2022-07-09
  •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의 전방 부대를 방문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州)의 일선 부대를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젤렌스...
  • 2022-07-09
  • 白宫表示,在最高法院推翻了将堕胎合法化的罗诉韦德案裁决后,美国总统拜登将于当地时间7月8日签署行政命令,以帮助保障美国妇女获得堕胎和避孕的机会。 据路透社7月8日报道,拜登一直受到民主党选民,尤其是来自进步人士的压力,要求他在罗诉韦德案被推翻后采取行动。白宫表示,拜登将指示卫生与公众服务部保护和扩大美国...
  • 2022-07-09
  • 8일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오전 11시 30분쯤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중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쏜 산탄총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아사히신문 게티이미지   8일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총으로 쏴서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범행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
  • 2022-07-09
  •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총격 직전 연설 중인 아베 전 총리와 용의자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8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내에서 참의원선거 지원유세중이던 아베 전 일본총리을 뒤에서 사제총으로 쏜 용의자를 경호요원들이 제압하고 있다./아사...
  • 2022-07-08
  • 야스쿠니신사 참배…사도광산 추천때 "역사戰 걸어온 이상 피하는 건 불가능" 디플레 극복 '아베노믹스' 매달렸지만 결국 실패 퇴임 후도 자위대 명기 개헌·방위력 증강 앞장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8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원 유세 중 피격된 아베 신조(67) 전 총리는 일본 우익의 상징...
  • 2022-07-08
  • 러시아가 뜬금없이 155년 전에 미국에 판 알래스카 영토를 돌려받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몰수해 충당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헐값에 넘긴 알래스카 영토를 들먹거린 것이다. 지난해 10월 18일 미국 알래스카주 싯카에서 1867년에 열렸던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 2022-07-08
  • 미노타우로스 Ⅱ 자료사진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미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될 로켓 발사 시험에 실패로 끝났다.   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6일 오후 11시 1분 새 ICBM에 사용될 ‘미노타우로스 Ⅱ’(Minotaur...
  • 2022-07-08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