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接替中国举办亚洲杯?日本足协主席:已与亚足联沟通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19일 22시07분    조회: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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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环球时报综合报道】据日本《每日体育》18日报道,针对不久前中国放弃2023年亚足联亚洲杯主办权,日本方面正寻求接替中国进行主办。日本足协主席田岛幸三表示,已就接替中国举办亚洲杯一事“与亚足联进行了非正式沟通”。

田岛幸三17日接受日媒采访时称,“如果(亚洲杯)在日本举行的话,可能会按照同样的日程进行。如果在财政方面存在问题,日本就不举办;但如果有一定的资金支持,日本愿意举办。”现在距离2023年亚洲杯原定举办日期还有约一年的时间,田岛幸三承认,“要在一年内为24支球队提供住宿和训练场所,这并不容易”。

亚洲杯每四年举行一次,日本曾四次夺得亚洲杯冠军,是夺冠次数最多的国家。2023年亚洲杯原定于明年6月16日至7月16日在北京、上海等10个中国城市举办,但由于新冠肺炎疫情影响,中国足协稍早前正式告知亚足联,将不能举办2023年亚洲杯决赛阶段比赛。如果日本最终举办2023年亚洲杯,将是自1992年亚洲杯以来,日本第二次举办该项比赛。30年前,当时作为东道主的日本队获得冠军。

另据韩国《京乡体育》报道,韩国也加入亚洲杯举办权争夺战,韩国足协已就此召开首次会议讨论。(庄羽 张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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