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뉴욕변이’ 급속 확산...美 하반기 확진 1억명 쏟아질 수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8일 07시16분    조회:6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미국 강타
뉴욕,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확진-입원자 폭증
바이든 정부, 의료대란 대비 비상계획 수립중


미국 뉴욕시에서 지난 3일 거리의 간이 코로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들. 뉴욕시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88%로 높은데도 최근 신종 변이가 잇따라 덮치면서 확진자와 입원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미 전체로도 3월 말 대비 5주 만에 일일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에서 올해 말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1억명이 확진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 시각)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가을과 겨울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신규 확진자가 1억여 명 발생하고 사망자도 쏟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검사 장비와 치료제, 백신 보급을 위한 추가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 변이도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나온 예측이다. 뉴욕타임스도 “의료 대란에 대비해 정부가 백신과 치료제 비축을 위한 비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 보건 당국은 지난 1월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후 지난달까지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대부분의 주가 3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해제했고 “팬데믹(세계적 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도 전파 속도가 25% 빠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12.1, 일명 ‘뉴욕 변이’의 유행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WP에 따르면 6일 기준 미국 전역의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는 하루 7만1000명으로, 3월 30일 2만9312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화하고 새로운 변이 등장을 고려할 때, 미국에 하반기 대규모 감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동의하고 있다.
 
 
해외 인구 유입이 활발한 최대 도시 뉴욕의 경우, 주민 백신 접종률이 88%에 이르는데도 지난 3일 기준 확진자 수가 열흘 전보다 33% 늘었고 입원 환자는 47% 치솟았다. 최근 브로드웨이 공연가가 일부 문을 닫고, 대면 출근으로 전환했던 월가 금융사들도 출근을 8월 이후로 연기하고 있다. 뉴욕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의무화 등의 방역 규제를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조선학교무상교육배제 반대 시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북 제재 흐름 속에 조선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계 고등학교(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31일 도쿄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도쿄 히비야(日比谷) 공원 근처의 거리를 행진...
  • 2013-11-02
  • 미국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공항 일시폐쇄, 이착륙 중단…범인 경찰에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숨지고 공항이 ...
  • 2013-11-02
  • 【카이로=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집트의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일 사흘 후 시작되는 축출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전국 여러 곳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여러 장소에 나눠 시위가 있었으며 수천 명이 모인 곳도 있었다. 이들은 4일의 재판을 "가짜"라고 매도하면서 "일백만...
  • 2013-11-01
  • 미국 정보기관의 독일 총리 도청 의혹으로 촉발된 양국 간 신경전이 경제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독일이 수출로 번 돈을 쌓아두기만 해 세계경제에 해를 끼친다고 미국이 비난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어처구니없다며 미국의 훈수를 일갈했다. 막대한 양적완화 정책과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각국을 불안에 빠뜨린...
  • 2013-11-01
  •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P=연합뉴스DB) '지일파' 美전직 고위관료들 잇달아 경고 메시지 美싱크탱크 관계자 "위안부 강경자세 고수하면 美의회가 日외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12월26일)이 되기 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할 것이라는 설이 나...
  • 2013-11-01
  •     로씨야생활뉴스사이트(life news)는 10월 31일에 미국정부 비밀도청프로젝트 비밀로출자 스노든이 로씨야에서의 생활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서 이 사진은 올해 9월에 휴대폰으로 찍은것이라고 하는데 스노든은 모자를 쓰고 붉은 옷를 입고 강가에 서있었다. 예전의 사진과 다른 점은 그가 안경을 끼지 않았...
  • 2013-11-01
  •   10월 31일 산게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해상 자위대는 고베시 중앙구역에서 최선진 잠수정 "흑룡"의 진수의식을 거행하였다. 잠수정의 길이는 84메터로 인민페 33억이 투자되였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1-01
  • 매년 할로윈 파티로 화제가 되는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40)이 할로윈인 31일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했다. 하이디 클룸은 올해도 할로윈 파티를 주최하며, 올해는 심혈을 기울여 할머니로 변신했다. 허벅지의 핏줄까지 살려낸 디테일이 압권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in@gma...
  • 2013-11-01
  •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31일 모스크바에서 방문 온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허기량 공군 상장을 회견했습니다. 허기량 부주석은 우선 푸틴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문안과 양호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면서 습근평 주석에 대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
  • 2013-11-01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칠레에서 31일(현지시간) 지진이 잇따라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께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됐다. 진원은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천220㎞, 안토파가스타 시에서 남쪽으로 142㎞ 떨어진...
  • 2013-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