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확진자 2억명 초과, WHO: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6일 13시40분    조회:18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 확진자 2억명 초과, WHO: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_fororder_微信图片_20210806100338

유럽중부 여름철 시간 8월5일, 베이징시간 8월6일 0시8분까지 세계코로나19 확진자가 2억명을 넘어섰다고 세계보건기구 공식사이트가 밝혔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세계가 진정한 위험에 놓여 있으며 지금까지 거둔 방역성과가 침식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 세계 총 확진자의 70%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유럽중부 여름철 시간 8월5일, 베이징시간 8월6일 0시8분까지 세계코로나19 확진자가 2억17만4883명이며 누적 사망자가 425만명을 넘어섰다.

세계 확진자 2억명 초과, WHO: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_fororder_微信图片_20210806100346

△세계 6개 지역 코로나19 수치

세계보건기구가 획분한 6개 지역에서 미주 지역과 유럽의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하다. 세계 누적 확진자의 39%가 미주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세계 누적 사망자의 48%가 미주 지역에서 발생했다. 유럽지역의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도 각기 세계 전반의 30%와 29%이다.

세계 확진자 2억명 초과, WHO: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_fororder_微信图片_20210806100352

△미국 코로나19 수치

나라별로 볼때 미국의 누적확진자와 사망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누적 확진자가 3500만명이고 사망자가 61만명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한 이후 세계 신규 증가 코로나19 확진자 성장속도가 꾸준히 빨라졌다. 세계 누적확진자가 1억명으로 되는데 1년 이상이 걸렸으나 1억명에서 2억명으로 되는데는 반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테드로스: 감염자 증가는 자연발생 외에 다양한 요소가 작용

△테드로스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는 4일 발표한 최신 주간 코로나19 사태 보고서에서 세계 신규 확진자가 연속 1개월 성장세를 보였다고 경고했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 회원국의 주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세계는 진정한 위험에 빠지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방역 성과가 침식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파성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적어도 132개 나라와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세계 확진자 증가는 자연적인 과정뿐만 아니라 사회접촉과 이동성 증가, 공공보건과 방역조치의 불일치, 불공정한 백신획득 등이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세계 확진자 2억명 초과, WHO: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_fororder_微信图片_20210806100400

WHO: 지나치게 낮은 저소득국가 코로나19 검사률

5일 세계보건기구 회원국 주간 정례브리핑에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다수의 코로나19 백신이 부유한 국가에만 유입되는 상황을 바꿔 저 소득 국가가 더 많은 백신을 확보하도록 하여 9월말 이전에 모든 나라 인구의 10% 인구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해야 한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계획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저소득국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률이 고소득 국가의 2%에도 못 미쳐 현지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새로운 더 위험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겼는지를 판단할수 없다"고 경고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백신은 유일한 도구가 아니며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낼수 없기때문에 보다 전방위적인 방법이 필요하고 백신과 이미 알고 있는 유효한 공공보건과 사회조치를 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나이지리아 국기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인파가 몰려 31명이 압사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州) 경찰은 이날 포트하커트의 한 교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nb...
  • 2022-05-29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통화하고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
  • 2022-05-29
  • 또 말실수! 바이든 대통령,조선과 한국을 혼동해! “조선이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지지한다” 고       로씨야 RT통신이 5월 27일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말실수’ 내역에 또 하나를 추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선과 한국을 혼동해 연설할 때 &ldqu...
  • 2022-05-29
  •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버지가 건네줬다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아들 3형제가 학교에서 숨졌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라이브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아침 하우텡주 하이델버그의 라탄다 마을 집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등교한 아들 3형제가 쓰러져 숨졌다. 이들의 나이...
  • 2022-05-27
  • 텍사스 총기 난사 사고 피해자들의 유족. AFP=연합뉴스 알리시아 로드리게스는 갓 열살이 된 미국 텍사스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알리시아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떄문입니다. 엄마 생일엔 고양이와 새를 직접 그린 카드를 선물하는 사랑 넘치던 이 소녀는 이제 이 ...
  • 2022-05-27
  • 성조숙증 급증에 원인 규명 난항 청소년이 생리대를 고르는 모습. 여아의 사춘기는 월경이 시작되고 유방이 발달하면서 출발하는 것으로 본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여아의 사춘기 시작 시기가 10년마다 약 3개월씩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로마의 밤비노...
  • 2022-05-27
  • 러 시민권 신청 절차도 간소화해 우크라 남동부 병합 의도 노골화 美, 러 채무상환 유예 연장 않기로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주민들에게 러시아 여권을 나눠주고, 러시아 시민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신청 절차도 간소화하기 시작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
  • 2022-05-27
  • 지난해 7월 헬기 상공에서 바라본 일본 도쿄 도심 전경. 도쿄 타워가 보인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6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저녁 도쿄에서 국제교류회의가 개최한 ‘아시아의 미래...
  • 2022-05-27
  • sd
    sd
  • 2022-05-26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