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부들 소금 사재기 과열
일본이 후꾸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한 후 그 영향들이 여전히 발효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요즘 심지어 천일염을 사재기하는 풍파까지 일어났다. 한국 경기도 수원시의 한 유명한 전통시장에서는 천일염이 잘 팔려 동이 났다. 한 가게 주인은 요즘 한국 주부들이 모여와 천일염을 사재기하여 그들은 몇번이고 재고를 몽땅 다 팔았다고 밝혔다.
주문이 대폭 늘어나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천일염의 도매가격은 키로그람당 450한화(약 인민페 2.60원)까지 올랐다. 짧은 한달내에 가격이 4배로 뛴 것이다. 이런 증가세는 매우 이례적이다.
그외 소금을 주요 원료로 하는 김치생산업체들도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관련 기업들은 만약 소금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김치를 만드는 원가가 따라서 올라가 김치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표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