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4천만명 넘어…한달새 1천만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19일 08시11분    조회:9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럽 급속확산에 증가속도 빨라져…사망자도 111만5천명 넘어
유럽 하루 신규확진자 11만명 늘어 미국 추월…의료대란 오나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전 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천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누적 사망자도 112만명에 육박한다.

월드오미터 코로나19 정보 사이트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32분(그리니치 표준시 18일 오전 8시 32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만8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11만5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가 4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293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1천만명을 넘어섰고 8월 10일 2천만명, 9월 17일 3천만명 선을 각각 넘어섰다.

확진자 증가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첫 보고 이후 179일 만에 1천만명을 넘어선 뒤, 1천만명에서 2천만명은 44일 만에, 2천만명에서 3천만명은 38일 만에, 3천만명에서 4천만명은 32일 만에 각각 넘어섰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4천만명 넘어…한 달 새 1천만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럽을 중심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35만명을 넘어서 하루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10만9천명이 유럽 대륙에서 나왔다고 WHO는 덧붙였다.

WHO는 전날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해 각국이 병상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주 유럽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월 첫 정점 때보다 3배 가까이 많아 많은 도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중환자실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고 WHO는 전했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834만3천140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인도(749만4천551명), 브라질(522만4천362명), 러시아(139만9천334명)가 뒤를 이었다.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천199명이다.

전날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6만2천92명으로 가장 많아 최악의 핫스폿으로 지목됐다.

다음으로는 미국(5만4천232명), 프랑스(3만2천427명), 브라질(2만2천792명), 영국(1만6천171명), 러시아(1만4천922명) 순이었다.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는 같은 시각 111만5천154명으로 11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가별 누적 사망자 수도 미국이 22만4천283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브라질(15만3천690명), 인도(11만4천64명), 멕시코(8만6천59명), 영국(4만3천579명), 이탈리아(3만6천474명) 등이 뒤를 잇는다.

한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444명이다.

코로나19 급확산에 통행금지령 내린 프랑스 리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대형쇼핑몰서 군·경과 밤새 대치 / 용의자 母 데려와 설득에도 실패 / 지휘관 등 살해뒤 무기탈취 범행 / 주말·불교명절 사람몰려 큰 피해 / 용의자 페북 생중계… 계정 삭제돼 / 총리 “전례없는 사건” 유족에 조의 긴박한 대피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 시내의 대형쇼핑몰 ‘터미널...
  • 2020-02-09
  • 제146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2월 8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4일 열린 WHO 집행이사회 기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개회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 정보공유...
  • 2020-02-09
  • 지휘관 등 살해 뒤 쇼핑몰로 도주해 기관총 난사…"페북서 생방송" 총기를 난사하는 군인과 대치 중인 태국 경찰들[카오솟 캡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동북부에서 8일 오후 군인 한 명이 부대 안과 쇼핑몰 등에서 총기를 난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일부 언론은...
  • 2020-02-08
  •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월 25일까지 1900여만명이 이번 시즌의 계절성 유행감기에 걸렸으며 그중에서 약 18만명이 입원하고 어린이 68명을 포함하여 적어도 1만명이 숨졌다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1월31일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독감의 만연과 함께 이 통계수치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유행감기는...
  • 2020-02-03
  • 현지 시간으로 1월 31일 23시, 영국은 정식으로 유럽연합을 탈퇴해 47년간의 맹우와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로써 3년 남짓한 브렉시트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22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사전 녹화한 TV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은 여명이 밝아오고 서막이 열리고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순간"이...
  • 2020-02-0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에 독감까지 더해져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CNN에 따르면 2019~2020년에 독감이 11주 연속 유행하며 사망자 8200여명이 나왔고, 이 중 아동이 최소 5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건복지부...
  • 2020-02-01
  • 국민투표 후 3년 7개월만…유럽의회 비준으로 모든 절차 완료 존슨 "품위 있게 탈퇴"…브렉시트 직전 대국민 성명 발표 예정 英, EU 가입 47년 만에 탈퇴(CG)[연합뉴스TV 제공]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이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지 47년, 국민투표를 실시한 지 3년 7개월 만에 정...
  • 2020-01-31
  • WHO 사상 6번째… "중국과의 교역과 이동 제한은 권고 안해"  보건취약국 확산 우려… 독일⋅일본⋅베트남⋅미국⋅한국서 사람간 전염 확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WHO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
  • 2020-01-31
  • 206명 중 203명 바이러스 검사…대부분 지바 호텔 체류·3명 귀가 전세기 이용자에 86만원씩 징수 방침…전세기 두편 더 보낸다 아베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책본부 설립 우한에서 일본인 태우고 온 전세기(도쿄 교도=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일본인을 태우고 온 일본 정부 전세기가 ...
  • 2020-01-29
  • 트럼프, 중동평화안 발표 서안 내 이스라엘 정착촌 인정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예루살렘도 이스라엘 수도…동예루살렘 변두리가 팔레스타인 수도 4년간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협상 시한 팔레스타인에게 최후통첩 성격…수용않으면 정착촌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 2020-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