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뉴욕의 전염병 주로 어디서 왔을까? 미국 전문가들 중요한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13일 13시32분    조회:30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4일, 시민들이 미국 뉴욕 중앙공원에서 달리기와 자전기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신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뉴욕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첫 확진 병례가 발생하기 몇주전인 2월 중순부터 이미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런 바이러스는 주로 유럽 려행자들이 가지고 온 것이지 아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라고  8일,《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여러 단체 비슷한 연구결론 도출:

뉴욕 바이러스 주로 유럽에서 왔다

연구일군들은 수천 수만 환자의 몸에서 얻어낸 바이러스 유전물질을 통해 단서를 찾아 전염병 발생의 과정을 밝혀냈다.

“바이러스는 주로 유럽의 려행자들이 가져온 것이다.” 뉴욕 시나이산 아이칸의학원의 유전학자인 함 반 바켈은 이렇게 말했다.

비록 연구 사례가 다르긴 하지만 뉴욕대학 그로스먼의학원 연구팀에서는 뉴욕지역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놀랍게도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뉴욕대학 랑그니의학쎈터의 연구진은 지난달 뉴욕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75명 환자의 바이러스 쌤플을 분석한 결과 이중 약 3분의 2의 쌤플이 유럽에서 왔다고 밝혔다.

1월 3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주일내에 중국에 다녀온 비 미국적 인사들의 미국 진출을 금지했다. 이딸리아는 2월 하순에야 도시를 봉쇄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트럼프는 3월 13일부터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에 대하여 30일간의 려행 금지령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당시 뉴욕사람들은 그 때 이미 바이러스를 갖고 국내에 돌아왔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시나이산아이칸의학원과 뉴욕대학 그로스먼의학원에서 온 두 팀은 모두 3월 중순부터 뉴욕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그룹을 분석했다. 연구에서 발견한 데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조기 뉴욕에서 은페된 상태에서 전파되였을 가능성이 아주 컸다.

뉴욕대학 랑그니의학쎈터의 아드리아나하이쥐박사는 연구를 거쳐 만약 일찍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였다면 바이러스의 은페적 전파를 발견하였을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전문가: 미국서 코로나19 사망 사례 다발하는 한주 맞이할 수도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국가알레르기및전염병연구소 주임 앤서니포치교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번 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또 뉴욕주 입원 환자가 감소함에 따라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음 주 이후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뉴욕 시장 드브라시오는 현재 상황을 보면 뉴욕주의 호흡기 수요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적다며 이번 주 뉴욕시의 호흡기 수요는 지난주 하루 200~300대에서 100대로 떨어 졌다고 밝혔다.

과반수 미국인 련방정부의 방역 조치에 불만 표시

CNN은 현지시간으로 8일, 시장조사 회사인 SSRS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미국 련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면서 이 비률은 약 일주일내에 8%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80%의 응답자들이 전염병 상황이 아직 최악에 이르지 않았다고 답하고 55%의 응답자들이 트럼프가 방역면에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37%는 지난 며칠간 이전보다 더 걱정스러웠다고 응답했는데 이 수치는 전보다 크게 올랐다. 그 동안의 이 비률은 5%였다.

중앙TV방송/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하르키우 주변 마을 잇따라 탈환…러 돈바스 공격 보급선 약화 시도 러시아의 폭격으로 파괴된 하르키우 인근 아파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 주변 지역과 헤르손 등 남부 지역에서 연이어 러...
  • 2022-05-06
  • 우크라 "제철소에 민간인 수백명"…젤렌스키, 유엔에 대피 지원 호소 러시아는 공세 재개 부인…"5∼7일 인도주의 통로 개설 위해 휴전" 연기 치솟는 우크라군 항전 거점 아조우스탈 (마리우폴 로이터=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
  • 2022-05-06
  • 우크라 "개전 후 러시아 장성 12명 사살"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 살피는 우크라 주민들 (부조바 AF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부조바에서 마을 주민들이 파괴된 채 거리에 방치된 러시아군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2022.4.11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 2022-05-06
  •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12.1 미국 재확산 주도 남아공은 BA.4, BA.5 변이…면역 회피 가능성 "기존 면역 회피하는 변이 유입되면 재감염 증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면역을 회피하거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국내외에서 확인되고 ...
  • 2022-05-05
  • 美대법 ‘낙태권 폐지’ 초안 유출에 바이든 “여성 선택권, 근본적 권리” 공화당은 “태아의 생명도 존중해야”… 보수-진보 진영 이념대립 격화 크게보기 1973년부터 49년간 유지됐던 여성의 낙태권 보장 판결을 뒤집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문 초안이 사전 유출된 뒤 미국의 정치...
  • 2022-05-05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도쿄=연합뉴스) 현윤경 박성진 기자 = 러시아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본인 63명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용납...
  • 2022-05-05
  • 러군 공격 재개에 연기 피어오르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마리우폴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아조프스탈) 제철소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무장조직 아조프(아조우) 연대 전투원들과 우크라이나 부대가 아조프스탈...
  • 2022-05-05
  • 핀란드 국기와 북대서양조약기구기가 보이는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러시아 군 헬리콥터 한 대가 4일(현지시간) 핀란드 영공을 침범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핀란드 국방부 대변인은 AFP에 이날 이같이 밝히고 사건은 오전...
  • 2022-05-05
  • 아조우스탈 재공격설도 부인…"최고 통수권자가 중단 명령 내려" 러산 석유 금수 담은 EU 6차 제재안엔 "유럽 시민들, 비용 치를 것" 2015년 6월 10일 교황청에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
  • 2022-05-05
  • [경향신문]  인도 4월 평균기온 최고·파키스탄 49도 “지구 온난화 탓” 전문가들 경각심 촉구  정전 발생·농작물 손실 등 경제적 피해 게티이미지. 인도와 파키스탄이 때 이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4월 평균기온이 122년만에 신기록을 세우고, 최고기온이&nb...
  • 2022-05-04
‹처음  이전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