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 생화학무기연구기지 페쇄..."바이러스때문 아닌지 해명하라" 국민청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3일 10시28분    조회:22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글로벌타임스의 종합보도에 따르면 3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 '우리 국민(We the People)'에 청원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 게시글은 최근 일련의 '큰' 사건들, 전 세계 범위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포트 데트릭 폐쇄"와 관련된 대량의 영어 뉴스 보도가 삭제된 점 등을 렬거하며,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에 전미 최대 생화학무기연구기지인 포트 데트릭의 정보를 공개하고, '포트 데트릭 폐쇄'의 '진짜 리유'을 공표함으로써 이 실험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연구 단위인지, 코로나바이러스 루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3월 10일 B.Z.라는 서명을 가진 사람이 백악관 청원 사이트 '우리 국민(We the People)'에 청원 게시글을 올려 미국이 “포트 데트릭 페쇄”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백악관 청원 사이트 '우리 국민(We the People)'에 따르면 위 청원 게시글은 현지시간으로 2020년 3월 10일, B.Z.라는 서명을 가진 사람이 올렸다. 게시글은 최근 반년 동안 발생한 일련의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사건들을 타임라인에 따라 렬거했다.

  2019년 7월, 포트 데트릭에 위치한 미 륙군 최고기밀 전염병의학연구소 페쇄.

  2019년 8월 , 대규모 '인플루엔자'로 (미국) 10000여명 사망.

  2019년 10월, 미국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의 참여 하에 201-글로벌 유행병 훈련 조직.

  2019년 11월, 중국에서 불명 원인의 페염 발생.

  2020년 2월, 세계적 범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2020년 3월, 포트 데트릭 페쇄와 관련된 대량의 영문 뉴스 보도가 삭제돼 “404 찾을 수 없음”으로 나타남.

  이 청원 게시글은 이를 근거로, 이제 우리는 실험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의 연구단위인지, 코로나바이러스 루출 문제가 있었는지를 까밝히기 위해 미국 정부에 '포트 데트릭 페쇄'의 '진짜 리유'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리유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청원 게시글은 송고 기준 서명이 88개에 불과해 백악관 응답 문턱(발제 30일 내로 서명이 10만개 이상 도달해야 함)까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미국 백악관 청원사이트 '우리 국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포트 데트릭은 미국 최대 생물화학무연구개발기지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8월 포트 데트릭을 긴급 페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포트 데트릭 미군기지 내에 있는 륙군 전염병의학연구소의 성명서를 인용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고 안전등급 실험실의 페수를 정화할 만큼 완벽한 시스템이 없다"는 리유로 포트 데트릭에서 행한 모든 연구를 중단하는 '페쇄명령'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군 포트 데트릭기지.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미국 군대나 공공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주로 연구하고 질병의 폭주를 조사하는 생물방어연구센터이다. 이 연구소는 정부기관, 대학, 제약회사들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하고 프로젝트 연구 자금도 제공 받는다. 연구소에는 약 900명의 직원이 있다.

  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美 퓨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개별 이슈 인지에 대한 인식, 정치성향 따라 차이 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람브라에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사기 위해 가게 안을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미국인의 70%가 인플레이션을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여...
  • 2022-05-16
  • 7층 창문을 통해 8층에 매달린 아이를 구한 남성. 더선카자흐스탄의 한 남성이 건물 8층 창문에 매달린 3살 여아를 목격하고는 발 빠르게 구조해 목숨을 살렸다. 네 명의 자녀를 둔 남성은 아이 구조가 시급하다는 생각에 안전 장비도 갖추지 않고 아이를 구해내면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
  • 2022-05-16
  • 하르키우 방면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 표지에 도달한 우크라이나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양국 국경에 도달했다고 우크라이나 국...
  • 2022-05-16
  • 이스라엘군, 취재 중이던 알자지라 기자 사살 “충돌” 책임소재 언급 피하는 영미 언론에도 비판 쏟아져팔레스타인인 알 자지라 기자가 이스라엘 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스라엘은 책임을 부인하는 한편 장례에 참가한 팔레스타인인들을 폭행하면서 국제사회와 언론계 비난이 확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찰...
  • 2022-05-16
  • 대러제재 장애물 되나 6차 대러제재 막혀 장기 유예조치, 보조금 지급 등 요구…서유럽과 반목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6차 대러제재의 주요 골자로 준비 중이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회원국 전체의 만장일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헝가리가 끝까지 반대의사를 굽히지 않았...
  • 2022-05-16
  •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던 이지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건물 등이 파괴된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의 도시 이지움 [E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반격에 나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4일(현지...
  • 2022-05-15
  • 흑인 동네에서 백인남성 추정 용의자 체포…백인우월주의 관련여부 조사 미국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 총격사건 현장 주변에 모인 주민들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주말인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한 슈퍼마켓에 방탄복을 입은 괴한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지는 참...
  • 2022-05-15
  • [글로벌 포커스] 美대법원 ‘낙태권’ 뒤집는 판결문 초안 유출 파문 1973년 ‘로 대 웨이드’ 사건서 대법원 “낙태 금지는 위헌” 판결 ‘돕스 대 잭슨女건강기구’ 사건서 최근 판례 무효화할 수 있는 판결문 초안 유출돼 논란 불붙여… 현재 대법관 9명중 6명은 보수 미...
  • 2022-05-15
  • 핀란드·스웨덴, 터키 측과 논의 희망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브뤼셀 =연합뉴스) 김승욱 김정은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부정적...
  • 2022-05-14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