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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케크=AP/뉴시스】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20km 남쪽 코이타슈의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그의 측근들이 급습한 정부 특수부대에 저항해 싸우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현지 언론은 국가안보위원회 소속 특수부대가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의 사저를 급습해 부정부패와 권력 남용 혐의를 받는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을 연행했다고 전했다.현지 당국은 이 과정에서 군인 1명이 숨지고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 등 3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2019.08.08.【모스크바=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키르기스스탄군이 7일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그의 사저를 급습했다가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측의 격렬한 저항에 부닥쳐 특수부대원 1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넘는 부상자만 남긴 채 체포에 실패,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르기스스탄군 특수부대는 이날 수도 비슈케크 남쪽에 있는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지만 거센 저항으로 8일 새벽(현지시간)까지 이어진 총격전 끝에 결국 물러났다.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6명의 군인을 인질로 잡은 채 공격해온 특수부대원들과 대치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쿠르산 아사노프 내무차관의 말을 인용해 인질로 잡힌 군인 6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공격을 중단하고 철수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jg.24 통신도 특수부대가 코이-타시 마을을 떠났다고 전했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키르기스스탄 보건부는 45명의 병력이 병원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공격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정치 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러시아군 공군기지가 위치해 있다.
현지 언론들은 기자 1명을 포함해 민간이 여러 명이 특수부대원의 총에 맞아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가치안위원회는 고무탄환만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지난 6월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에 주어졌던 면책특권을 박탈, 그를 체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 이후 아탐바예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그를 보호하기 위해 사저 주변을 지켜왔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키르기스스탄을 통치한 아탐바예프는 부패부터 재산 몰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탐바예프는 그러나 이는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현 대통령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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