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속 362㎞' 日 신칸센 신형 차량 시험주행 첫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7일 09시10분    조회: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최고 시속이 360㎞대에 달하는 일본 고속전철 신칸센(新幹線) 신형 차량의 시험주행 현장이 처음 공개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에 내년 7월부터 투입되는 신형 차량 'N700S'의 시험주행이 6일 밤 마이바라(米原)~교토(京都)역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험주행은 5번째였는데, 최고 시속 362㎞를 기록했다.

일본 JR도카이(東海)가 운영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은 세계 최초 고속철도 노선으로 일본의 3대 도시권인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잇는 핵심 철도다.

JR도카이는 내년 7월부터 이 노선에 'N700S'를 투입할 예정이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6일 밤 진행된 5번째 시험주행에서 최고 시속 362㎞를 기록한 도카이도 신칸센 신형 차량 N700S.

이를 위해 심야 시간대에 시험주행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시속 360㎞대로 달리는 첫 시험주행에 성공했고, 6일 밤 5번째 시험주행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다.

JR도카이는 이달 중순까지 시속 360㎞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주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6일 밤의 시험주행에서 N700S는 마이바라역을 출발한 지 약 8분 후 시속 360㎞에 도달했고, 한때 시속 362㎞까지 속도가 오르기도 했다.

JR도카이는 최고 속도를 내기 위해 16량 편성인 전체 차량에 모터를 탑재해 가속 능력을 15%가량 높였다.

JR도카이는 그러나 N700S의 실제 영업 운전 때는 전체 16량 가운데 14량에만 모터를 실어 도카이도 신칸센의 현재 최고 속도인 시속 285㎞를 유지할 방침이다.

  JR도카이는 내수용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겨냥해 N700S를 개발해 왔다. 

16량 편성으로 최고 시속 360㎞대로 달릴 수 있는 차량 외에 노선 사정에 맞게 8량이나 12량으로 편성 차량 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 도카이도 신칸센은 1편성 16량으로 고정돼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6일 밤 진행된 시험주행에서 도카이도 신칸센 신형 차량 N700S의 속도 정보 전광판이 362㎞를 나타내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美팝스타 할시 "BTS '음악이 언어 장벽보다 강하다' 보여줘" 반기문 "이회성,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 이해에 결정적 역할" 트럼프·펠로시 이름 올려…시진핑 포함―文·金·아베는 빠져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방탄소년단(BTS·사진 위)과 이회성(아래) ...
  • 2019-04-18
  • 건설업체 뇌물 스캔들 수사…체포·압수수색 직면 체포 전 "전화 쓰겠다"며 방에 들어가 스스로 총격【리마=AP/뉴시스】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이 경찰 체포 전 총기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17일 AP가 보도했다. 사진은 가르시아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6월17일 리마 정부궁에서 손을 ...
  • 2019-04-18
  • 佛 문화부 문화재 방재 전문가 공식브리핑서 밝혀 13세기 장미창 온전히 보전…장미창 연결 구조물 고열로 취약해져 교체 필요 보수공사 위해 설치한 비계 변형 심각…즉각 철거 필요 재벌·대기업 등 노트르담 재건 기부의사 약정액 1조원 넘겨 불길에 타들어가는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파리 EPA=연...
  • 2019-04-18
  • 10∼15년 전망도…"단단한 참나무·최상급 석회암 등 대량확보 필요" 첨탑 잃은 노트르담 대성당(파리 AFP=연합뉴스) 전날 발생한 대형화재로 16일(현지시간) 새벽 첨탑이 사라진 모습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친 불길이 잡혔다고...
  • 2019-04-17
  •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이상배 특파원] [15일 자정 직전 시테섬에서 대국민 발표…"노트르담은 우리 삶의 서사시이자 모든 프랑스인의 성당"] /SettembriniG 트위처 캡처=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에 깊은 슬픔을 표하면서 재건의 의지를 밝혔다.  지난 15일(이하...
  • 2019-04-16
  • 불길이 집어삼키는 대성당 지켜보며 시민들, 눈물·탄식·침묵 무릎 꿇고 기도하며 가톨릭 성가 함께 부르기도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가 속히 진압되기를 기도하는 파리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상징과도 같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인 지 두시...
  • 2019-04-16
  • 토네이도와 홍수, 텍사스등 5개주 강타  큰 나무가 승용차 덮쳐 아이 2명 사망【프랭클린( 미 텍사스주) = AP/뉴시스】 13일 저녁( 현지시간) 프랭클린을 강타한 토네이도와 폭우로 30여채의 주택이 산산히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남부지역을 14일(현지시간) 강타한 강력한 ...
  • 2019-04-15
  • 反이민 내세운 '핀란드인당' 2위 수성, 녹색당도 '약진'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14일 실시된 핀란드 총선에서 야당인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이하 사민당)이 16년 만에 제1당 자리를 되찾은 반면에 유하 시필레 총리가 이끌어온 '중도당'은 참패했다. '반(反)이민'을 내...
  • 2019-04-15
  • 축출 바시르 前대통령 철권통치 '행동대장'역 정보수장 사퇴 문민정부 수립을 요구하는 수단 시민의 시위[AFP=연합뉴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30년간 수단을 통치한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가 반정부 시위와 군부에 축출당한 뒤 혼란을 수습하겠다고 나선 수단 군부는 2년 안에 문민정부가 수립될 수...
  • 2019-04-14
  • NYT "美정부 압력보다 에콰도르 정부와 갈등이 더 큰 배경"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지난 3월 INA페이퍼스(INApapers.org)라는 한 익명 사이트에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과 관련된 200건의 개인 이메일과 사진 등 개인 정보가 무더기로 올라왔다.&n...
  • 2019-04-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