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럼프가 체결한 이 법안 반드시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00시00분    조회:13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3일 뉴욕주 포트 드럼 륙군기지에서 국회 량원이 채택한 2019 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财年国防授权法案)에 서명했는데 군비총액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이래 최고기록에 달했다.

이 법안은 또한 미국과 로씨야가 전개하는 두 나라 군사협력을 금지하고 외국투자 강화가 미국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는 여부에 대해 심사할 것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관련 여러 소극적 조항도 포함됐다.

분석인사들은 이 법안이 트럼프정부의 전략 중점과 확장성 군사배치를 재차 체현하였으며 국가간 전략경쟁을 미국이 직면한 첫번째 도전으로 간주했다고 인정했으며 이 법안이 반영한 군사패권 경향과 령합사유(零和思维)를 경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3일 뉴욕주의 한 군사기지에서 2019 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다.

군비 확장 배후 전략경쟁 겨냥

트럼프는 조인식 현장에서 이 법안은 ‘현대사상 미국 군대와 병사에 대한 가장 큰 투자’라고 했다.

2018 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과 비교할 때 새 법안이 부여한 국방지출은 약 160억딸라가 증가, 총액이 7,163억딸라에 달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이래 최고기록에 달했다.

 

 

2017년 7월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 해군기지에서 한 해군륙전대 MV―22B 오스프리가 ‘포드’호 항모에 착륙했다.

법안은 6,390억딸라의 ‘기초예산자금’과 690억딸라의 ‘전쟁자금’이 포함된다. 법안에 따르면 미군은 현행병력을 15,600명 증가하고 병사봉급을 2.6% 인상하며 13척 군함 및 77대 F―35 전투기를 구매한다.

법안은 또한 로씨야, 중국 등 나라를 ‘전략경쟁자’라고 하면서 겨냥성 조치를 출범했다. 여기에는 미로가 두 나라 군사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원조를 연장하며 이른바 ‘전 정부 대 중국 전략’ 제정을 요구하고 미국 정부기구 및 도급업자들이 중흥이나 화위의 관련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중국 관련 소극적 조항이 포함됐다.

 

 

2017년 9월 12일, 미국 쌘프란씨스코에서 사람들이 세계이동통신대회 아메리카주전시회에서 중흥회사 전시구역을 참관하고 있다.

법안은 또한 미국 외국투자위원회에 보다 큰 권한을 부여했다. 이 위원회는 외자기업 매입이나 미국 기업 합병이 국가안전에 위협을 조성하는 여부 심사를 책임지고 있다.

중국 국방부 오겸대변인은 14일, 이 법안의 중국 관련 내용은 랭전사유로 가득차고 중미 대치를 과장했으며 중국 내정을 간섭했는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위배하고 중미 량국, 량군 관계의 발전 분위기를 파괴했으며 중미 상호 신뢰와 협력을 손상시켰다면서 중국 군대는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측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중국외교부 륙강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견결한 반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이 법안을 채택, 체결한 데 대해 강렬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 법안 시행이 중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안전의 기치를 아래 숨겨둔 "밀수품"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교수인 조대명은 이 법안이 본기 미국정부의 ‘기세등등한 전체적 계획’을 체현했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2일,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제럴드 포드’호 항무에서 연설하고 있다.

첫째, 미국정부는 전체적으로 군사투입을 강화하고 군력을 증가하여 ‘미국우선’의 정치목적을 위한 군사적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

둘째, 이 법안은 적지 않은 "밀수품"들을 휴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해외투자리스크평가현대화법안〉은 원래 전문안건으로 미국 기업의 해외투자 제한과 관련되여 국회에서 단독적으로 채택하기에는 어려움이 비교적 크기에 국방수권법안에 ‘탑승’하여 통과된 것이다. 이로부터 ‘국가안전’의 기치를 든 국방수권법안의 내용이 얼마나 번잡한 지를 알 수 있다.

령합사유를 경계해야

국방수권법안은 트럼프정부의 첫 국가안보전략보고와 〈국방전략〉보고의 사유를 이어 재차 군사패권 경향과 령합사유를 세상에 보여주는바 이를 경계해야 한다.

 

 

7월 12일, 벨지끄 브루쎌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 중국 관계를 언급 시 미국은 중국에 대한 소극적 조항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응당 랭전사유를 버리고 중국과 중미 관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대해야 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중미 관계와 량국의 중요한 분야의 협력에 손해를 조성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이외 중미 기업 모두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큰 발전잠재력을 갖고 있기에 량국 정부는 이런 기업들의 요구에 순응해 량호한 환경과 안정적이고 예상가능한 조건을 제공해야 한다. 미국은 응당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 투자자들을 대하고 국가안보 심사가 중미 기업 투자와 협력을 가로막는 장애요소로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배경뉴스

미국 국회 상하원은 해마다 이듬해 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을 채택, 대통령이 서명한 후 효력을 발생한다. 이는 미국 국방사무년도 예산지출의 지도적 문건이며 또한 국회가 군사와 해외투자정책 분야에서 자국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중요한 년도 립법문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트럽프는 백악관의 주인이 된 후 강군 주장을 널리 시행, 끊임없이 군비를 증가하고 군대규모를 확대해왔다. 트럼프가 작년에 체결한 2018 재정년도 국방수권법안의 총액은 약 7,000억딸라에 달한다.

신화사/길림신문

원문: https://mp.weixin.qq.com/s/RrrRCnpqMRouhSCgkxUYuA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WSJ, 유럽연합 관계자 인용 보도 “신조, 너희 나라엔 이민 문제는 없지? 하지만 나는 2500만 명의 멕시코인을 일본에 보낼 수 있다. 그럼 넌 곧 퇴진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자신의 ‘절친’으로 알려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도 이런 막말을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 2018-06-18
  • 日 오사카서 규모 5.9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어"(오사카 AP/교도�신=연합뉴스)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은 이날 지진으로 파손된 오...
  • 2018-06-18
  • 韓中 거쳐 귀국한 폼페이오, 내부 논의후 北과 후속절차 예상  트럼프-김정은 합의한 비핵화-체제보장 이행 로드맵 논의할 듯 한미훈련 중단·동창리 로켓엔진 시험시설 폐기 등 합의될지 관심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타임테이블 (PG)[제작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이르면 이번...
  • 2018-06-17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연합 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 누가 먼저 제안했는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열린 미·북 정상회담 직후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한·미 연합 훈련 중단 요청을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
  • 2018-06-17
  •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당초 공개된 것과 달리 뒷면에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반영… 가격 49$로 인상] 백악관 공식 기념품판매점이 공개한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뒷면.미국 백악관 측이 만든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에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내용이 새겨졌다. 지...
  • 2018-06-14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상 중단되면 한미연합훈련 재개…트럼프, 이 점 분명히 했다" "심도있는 비핵화 검증 있을 것…北도 이해했다고 확신한다" "최종 합의문에 담기지 않은 많은 것이 이뤄졌다…추가협상 출발점 될 것"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이준서 특파원 = ...
  • 2018-06-14
  • 북미관계에 자신감 표출인 듯 13일자 노동신문에 실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악수 장면. 사진 출처 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은 13일 북-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악수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ls...
  • 2018-06-14
  • 조미 회담에 관련 국제사회, 외신들 반응     ▲사진=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조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70년간 적대시하던 조선과 미국의 최고 지도...
  • 2018-06-13
  • [6·12 美北정상회담] "멋진 해안에 호텔 지을 수 있어… 한국과 중국 사이 있는 북한 땅, 부동산 관점에서 잠재력 많아"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서 상영된 영상. 북한의 미래 경제 전망을 보여주기 위한 고층 건물과 대형 댐 등의 모습이 담겼다. /TV조선   12일(현지 시...
  • 2018-06-13
  • [미 ABC방송과의 단독 인터뷰] 김정은에 높은 신뢰 표명…백악관 초청의지 확인 "핵우산 제거, 주한미군 철수문제 논의 안 해" "김정은, 선친 핵 합의 못 지킨 얘기 꺼내며 비핵화 의지 피력"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
  • 2018-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