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28일 프랑스보건부에 따르면 담배상품 고가의 소비세 등 흡연통제조치에 힘 입어 2017년 프랑스는 100만명에 달하는 흡연자가 감소되였다고 한다.
프랑스공공건강국에서 지난해 18~75세 국내 주민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매일 흡연을 하는 사람이 26.9%로 지난해에 비해 2.5% 하락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매일 흡연하는 사람이 1320만명에서 1220만명으로 감소되였음을 설명한다.
가끔 흡연하는 사람의 비률도 다소 감소되였는데 2016년 35.1%에서 2017년 31.9%로 하락했다.
프랑스는 흡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유럽굴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현지’ 뉴스사이트는 흡연자수가 대폭 감소되면서 이런 별명이 더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 수치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의 7분의 1인 11억을 넘는 사람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흡연은 건강에 엄중한 위해를 조성하고 암, 심장병, 중풍 등 여러가지 질병과 관계되는바 매년 700만명이 흡연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프랑스는 최근년래 엄격한 흡연통제조치를 취했다. 2016년 5월부터 실시한 ‘페이퍼백 담배’법령은 답배포장에 모든 홍보문구와 불필요한 브랜드이미지 소개를 금지하고 65% 면적에 흡연위해를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 ‘흡연방지기금’과 ‘흡연금지달’을 설치하고 담배 소비세를 대폭 높이는 등 조치들도 포함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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