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 외무 곧 방북'…평화체제 구축 참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30일 08시01분    조회:11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30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 보는 시간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오늘도 분주하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주변국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전에 미국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었는데,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곧 북한을 찾을 것이라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를 했죠?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의 이번 방북은 형식상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지난달 모스크바 방문에 대한 답방입니다.

구체적인 방북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앞서 러시아 RBC 통신이 라브로프 장관이 오는 31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북측으로부터 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듣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논의하는데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미국에서 학교 총격을 소재로 한 비디오게임이 출시돼 논란이라는 소식 전해 드립니다.

이 게임은 경찰 특수기동대 요원으로 학교에 진입한 총격범을 제압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반대 설정도 가능합니다.

플레이어가 총격범이 돼서 총기를 난사하고 특수기동대에 맞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게임 화면 왼쪽에는 얼마나 많은 민간인과 경찰관이 죽었는지 집계하는 박스가 버젓이 올라와 있습니다.

미국 학생과 학부모들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학교 총격에 몸서리치는 가운데 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에 대한 비난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건 또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조지 소로스 회장, 국제 금융계의 큰손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올 수 있다. 이런 말을 했다고요?

[기자]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소로스 회장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우리는 또 다른 큰 금융 위기를 향해 가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핵 합의 파기와 대서양 동맹의 파괴 등이 유럽연합 국가, 특히 독일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한 것인데요.

블룸버그는 달러화 급등과 신흥 시장으로부터의 자본 도피가 몰고 올 수 있는 위기를 경고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끝으로 현재 서해 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9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3척이 출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다만 내륙과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과 외포~주문 항로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JTBC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1992∼1993년 동남아시아에서 의도적으로 위안부 피해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같은 시기에 인도네시아 작가의 위안부 서적 출간을 로비와 압력으로 저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일본 외교문서를 인용한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인도네시아 ...
  • 2013-10-14
  • 지구촌 정치ㆍ경제 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왕의 남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 재닛 옐런과 최근 3선 연임에 성공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검색하기">국제통화기금(IMF)의 첫 여성 수장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그리고 2016년 미국 대선의 강력한 ...
  • 2013-10-14
  • 인도 중부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힌두교 사원과 연결된 다리에 신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9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BBC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사고가 나면서 40명 이상의 신자들이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 실종돼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이날 오전...
  • 2013-10-14
  • 통행금지 위반혐의로 지난 8월27일 구금…목매달아 자살 (카이로 AP=연합뉴스) 이집트 아스마일리아시(市) 경찰서 유치장에서 미국인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이집트 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집트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도 통행금지 위반으로 아스마일리아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있다 사망 상태로 발견된 미...
  • 2013-10-14
  • 범인은 사촌오빠…경찰 끈질긴 수사와 결정적 제보로 검거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미국 뉴욕에서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혀온 '여아 피살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22년 만에 검거됐다. 미국 뉴욕 경찰은 맨해튼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피해 여아의 사촌 오빠인 콘래도 후아...
  • 2013-10-14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콜롬비아 제2도시인 마데인에서 12일(현지시간) 밤 24층짜리 고급 아파트가 일부 무너져 최소한 11명이 실종됐다고 영국 BBC 방송과 외신 등이 전했다. 실종자들은 아파트 균열 상태를 조사하던 건축 관계자들이다. 올해 초 완공된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이 아파트에 거주하...
  • 2013-10-14
  • 시속 220㎞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인도양 일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파일린'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동부를 강타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대피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분석된 파일린은 프랑스 전 국토를 덮고도 남을 규모로 확인됐다. 이는 1999년 인도 오리사주...
  • 2013-10-14
  • 캅카스 출신 러' 청년 살해에 항의해 500여명 난동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남부 서(西)비률료보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민족 갈등에 따른 소요사태가 벌어졌다. 이 지역에 사는 러시아 청년이 남부 캅카스 지역 출신으로 추정되는 청년의 칼에 찔려 살해된 사건에 항의하는 러시아...
  • 2013-10-14
  •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베트남 북중부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F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육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현지시간) 베트남 북중부 푸토성 Z121 군 기지 내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익명의 군 구조대 관계자는 AFP와의 전화인터...
  • 2013-10-13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페루 동남부 라 콘벤시온주 쿠스코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밤 원주민이 탄 차량이 200m 낭떠러지로 추락해 최소 51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3명도 포함돼 있다고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 외신 등은 전했다. 정확한 탑승자 수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 2013-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