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13일, 조선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미국은 조선에 대해 실시하던 경제제재를 해제하고 조선에 대한 미국의 민간투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이날 콜롬비아방송사의 한 텔레비죤 프로그람에 참가한 자리에서 조선이 핵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고 조선이 경제번영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는 미국의 민간분야가 에너지전력, 인프라건설, 농업 등 다방면에서 조선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음을 뜻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폼페이오는 이 모든 것의 전제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폼페이오는 또한 폭스뉴스에 미국은 조선에 안전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지난 25년간 력대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이 면에서 진정으로 조선 지도자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선은 일전 이번 달 하순에 북부 핵시험장을 페기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는 미국 나아가 세계에 모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폼페이오는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11일 매체에 조선이 신속히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미국은 조선이 번영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준비가 되여있다고 표시했다.
1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만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김정은은 앞서 ‘반조선적대활동에 종사’했다는 리유로 조선에 억류되여있던 3명 미국 공민을 특별사면하고 귀국시켰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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