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로씨야, 조선에 대한 안전보장 제공 촉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2일 00시00분    조회:18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10일,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 과정에서 해당 각측은 조선의 안전에 튼튼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로씨야를 방문한 조선 외상 리용호와 회담을 가지고 조―로 관계 발전과 조선반도정세 등 문제를 토론했다.

라브로프는 조선 핵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없다면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해당 각측은 ‘조선의 합법적 리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일치 협조하고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런 보장은 ‘콘크리트’ 마냥 튼튼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로씨야와 중국은 조선반도정세 완화, 담판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기 위해 ‘로선도’를 공포했다.” 라브로프는 “목전 조선반도 사태발전은 ‘로선도’의 계획에 부합된다.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종 결과는 응당 동북아 각국의 참여하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각측 협의를 달성하는 것이여야 하고 그 내용에는 반드시 조선반도 비핵화가 포함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로씨야 외교부 사이트가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리용호와 회담 시 로씨야는 예와 다름없이 조선과 선린우호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올해는 량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쌍방은 응당 일련의 활동을 개최하여 경축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또한 쌍방이 이번 회담에서 조―로 지도자 회담 진행 여부를 토론하지 않았다면서 목전 량국 지도자는 편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로씨야 타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리용호는 회담에서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정치형세는 조―로 량국의 친선협력 관계 증진이 필요하다면서 전략적 교류를 강화하고 량국간의 활동을 조률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리용호는 9일부터 11일까지 로씨야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다.

앞서 반도정세에 비추어 중국은 조선이 핵미사일활동을 잠시 정지하고 미한도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잠시 정지하는 ‘쌍방 잠시 정지’ 제안과 반도비핵화를 추진하고 반도 평화기제를 건립하는 ‘쌍방 병행’ 사로를 제기했다. 로씨야도 반도문제 단계적 해결 구상을 제기했다. 이 기초상에서 2017년 7월 4일, 중로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반도문제 해결 ‘로선도’를 제기했다.

신화사/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1인자 압둘 하십이 지난달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실은 성명을 발표하고 “압둘 하십이 지난달 특수부대에 의해 동부 낭가르하르 지역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 2017-05-08
  •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의 젊은 지지자들. © AFP=뉴스1 우파도 좌파도 싫은 세대, '대안중도' 마크롱 택해 젊은층에 극우 르펜은 '레드라인'…"차악 택했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프랑스 역사에 전무후무한 30대 최연소 대통령이 나왔다. 만 39세인 에마뉘엘...
  • 2017-05-08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중도신당 '앙마르슈' 대선 후보. © AFP=뉴스1 중도파 신인, 제3의길 실현할까…"희망의 새 프랑스" 참패에도 굴하지 않는 극우 르펜, 복귀 예고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 2017-05-08
  • [한겨레] 나이지리아 정부, 보코하람 용의자들과 맞교환 3년 전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 여학생중 82명이 풀려났다고 나이지리아 정부가 발표했다.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납치된 소녀 82명이 체포된 보코하람 연루 혐의자들과의 맞교환 형식으로 풀려났다는 성명을 7일 ...
  • 2017-05-07
  • 2012년 12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탔던 여대생이 잔혹하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분노한 시민들이 대통령궁 앞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Getty Images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버스에 탄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숨지게 해 세계적으로 공분을 샀던 남성 4명에 대...
  • 2017-05-05
  • [오바마 傳記 '떠오르는 별' 화제]  "흑인 정치인 입지 위해… 오바마, 동거했던 백인 애인 버렸다" 시카고 활동가였던 20대 시절, 인류학 박사과정 야거 사귀어 두 차례 프러포즈까지 했으나 여성 부모 반대 등으로 뜻 꺾여 흑인 정체성에 눈뜨며 '변심'… 정치를 자신의 소명으로 생각...
  • 2017-05-05
  •  트럼프 정부 '38선 넘지 않는다' 비핵화땐 체제보장 카드 내비쳤다 북한을 향해 선제타격과 같은 극단적 방법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3일(현지시간) 대북 정책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줬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상대로 38선을 넘어가지 않겠다는 ‘체제 보장’ 카드를 내비쳤다...
  • 2017-05-04
  •   【테헤란=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 북부 골레스탄 주에 있는 탄광에서 3일(현지시간)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2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영 IRINN TV 가 보도했다. 골레스탄 주 비상사태국 세데그 알리 모가담 국장은 이날 사고로 사망자 외에도 광원 약 35명이 갱도에 갇혀있다고 밝...
  • 2017-05-04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미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문제 해결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북...
  • 2017-05-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