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10일,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 과정에서 해당 각측은 조선의 안전에 튼튼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로씨야를 방문한 조선 외상 리용호와 회담을 가지고 조―로 관계 발전과 조선반도정세 등 문제를 토론했다.
라브로프는 조선 핵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없다면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해당 각측은 ‘조선의 합법적 리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일치 협조하고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런 보장은 ‘콘크리트’ 마냥 튼튼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로씨야와 중국은 조선반도정세 완화, 담판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기 위해 ‘로선도’를 공포했다.” 라브로프는 “목전 조선반도 사태발전은 ‘로선도’의 계획에 부합된다.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종 결과는 응당 동북아 각국의 참여하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각측 협의를 달성하는 것이여야 하고 그 내용에는 반드시 조선반도 비핵화가 포함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로씨야 외교부 사이트가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리용호와 회담 시 로씨야는 예와 다름없이 조선과 선린우호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올해는 량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쌍방은 응당 일련의 활동을 개최하여 경축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또한 쌍방이 이번 회담에서 조―로 지도자 회담 진행 여부를 토론하지 않았다면서 목전 량국 지도자는 편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로씨야 타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리용호는 회담에서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정치형세는 조―로 량국의 친선협력 관계 증진이 필요하다면서 전략적 교류를 강화하고 량국간의 활동을 조률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리용호는 9일부터 11일까지 로씨야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다.
앞서 반도정세에 비추어 중국은 조선이 핵미사일활동을 잠시 정지하고 미한도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잠시 정지하는 ‘쌍방 잠시 정지’ 제안과 반도비핵화를 추진하고 반도 평화기제를 건립하는 ‘쌍방 병행’ 사로를 제기했다. 로씨야도 반도문제 단계적 해결 구상을 제기했다. 이 기초상에서 2017년 7월 4일, 중로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반도문제 해결 ‘로선도’를 제기했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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