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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실종 열흘…가족들 모여 추모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6일 22시28분    조회: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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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승무원의 가족이 기도하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 호가 실종된 지 열흘. 잠수함에 타고 있던 승무원 44명이 사망했다는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추모식이 열렸다.

마르 델 플라타 해군기지 밖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실종된 선원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엔리케 발비 해군 대변인은 생존자 발견 가능성에 대해 "확실한 증거에 따라서만 움직여야 한다. 일단은 잠수함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모호하게 밝혔다. 

그러나 대다수 가족들은 잠수함 내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당국의 23일 발표 이후 사실상 희망을 잃은 상황이다. 

가족들은 "산후안 호가 매우 노후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해군은 "항해에 나서기 이틀 전 대대적인 점검을 거쳤다"고 부인했다. 

지난주에 비해 기상 조건이 완화되면서 실종된 산후안 호와 승무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은 25일에도 이어졌다. 

수면 아래 1000m까지 탐색이 가능한 해저탐지 로봇을 탑재한 러시아 안토노프 수송기가 도착하면서 수색 속도에도 박차가 가해졌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브라질, 칠레 등도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독일산 TR-1700급 산후안호는 남아메리카 최남단인 우수아이아 기지에서 출발해 약 400km 거리에 있는 마르 델 플라타 기지로 돌아오던 중 교신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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