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가베, 형사소추 면제 및 안전보장 확약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4일 07시31분    조회:1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라레=AP/뉴시스】지난 2월 짐바브웨를 38년째 통치하고 있는 로버트 무가베(93) 대통령과 부인 그레이스(52)가 무가베 대통령의 생일기념 행사에 앉아 있다. 2017.07.2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과 부인 그레이스가 형사소추 면제를 부여 받았다고 짐바브웨 군부가 23일 CNN에 말했다.

이에 따라 무가베 부부는 외국으로 피하지 않고 짐바브웨에 그대로 머물 수 있게 됐다. 

이날 짐바브웨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 부부에 대한 면책 특권 및 안전 보장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고 이 방송에 밝혔다.

무가베는 이틀 전 37년 간 유지해오던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1980년 영국 독립 후부터 권좌를 차지한 무가베는 1980년대 권력 장악을 공고히 하기 위해 반대 세력의 거점을 무자비하게 공격해 최대 2만 명을 학살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어 경제 실정으로 한때 풍요로웠던 짐바브웨를 빈곤과 경제적 폐허의 나라로 빠트렸으며 그 와중에 그레이스와 가족들이 호화 방탕한 생활을 영위했다며 분노하는 짐바브웨 인들이 많다.

군부가 14일 밤 수도를 장악하면서 무가베는 가택연금 신세였는데 1주일 동안 사임을 미루며 무가베는 소추 면제와 안전 및 상당한 재산 유지 등을 군부로부터 보장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가베가 사임한 다음날 22일 이달 초 해임됐던 에머슨 음난가그와 부통령이 귀국해 임시 대통령직에 오를 채비를 갖췄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