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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지스함, 믈라카해협서 충돌 "10명 실종·5명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1일 09시50분    조회: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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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한 존 S.매케인호 구조작업 진행 …좌현 후미 쪽 손상
미 이지스함 충돌 사고, 지난 6월 日 인근 해상서 상선과 충돌한 후 2번째


싱가포르 인근 해역서 유조선과 충돌한 미 해군 구축함 존 S.매케인호 (사진=미 해군 제공)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미국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존 S.매케인함(DDG-56)이 싱가포르 인근 믈라카 해협에서 21일(현지시간) 오전 5시24분께 라이베리아 국적의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미 해군 7함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10명이 실종하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지역당국과 함께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싱가포르 당국과 협조해 예인선과 헬기, 해안경비함 등을 투입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존 S.매케인함은 싱가포르 항으로 가던 중 유조선과 충돌했고 좌현 후미 쪽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7함대는 존 S.매케인함이 현재 자체 동력으로 싱가포르 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은 미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대양에서 독자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이지스함이다.

매케인호와 충돌한 유조선 알닉 MC(Alnic MC)는 3만t급에 600피트(약 183m)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 이지스함이 태평양에서 상선과 충돌한 것은 올해 6월 이후 벌써 두번째다. 지난 6월17일 새벽 이지스 구축함인 '피츠제럴드'호가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조원 7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 해군은 지난 17일 이 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당시 승조원들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탓에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는 책임을 인정하고 함장 등 3명을 보직 해임하고 관련자 10여명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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