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미 백악관 대조선 관련 비공개회의 적극적인 메시지 전달했다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8일 08시49분    조회:2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미국 백악관이 이에 앞서 개최한 대조선 관련 비공개회의를 언급하면서 이번 비공개 회의가 대화와 협상에 의한 반도문제 해결을 희망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는 긍정할바라고 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상원 전체 의원을 백악관에 초청해 조선반도 정세 비공개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브리핑에서 전해진 메시지에 의하면 트럼프 정부는 더욱 엄격한 제재와 외교적 루트를 통해 조선에 계속 압박을 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측이 보여준 관련 입장을 유의하고 있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을 희망하는 메시지도 전달된데 유의한다며 중국은 이런 메시지는 적극적이고 긍정할바라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대화와 협상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의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며 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모든 관련 각 측의 이익을 위한 최대의 공약수라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복잡하고 민감한 현재의 반도 정세하에서 모든 관련 각 측은 냉정하게 억제하는 자세로 반도정세의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각 측이 함께 반도의 정세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반도 핵문제의 주요 당사국의 하나인 미국이 반도의 핵문제 해결과정에서 응분의 노력을 기울이고 응분의 역할을 발휘하며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중국의 유엔 안보리 대조선 결의 집행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안보리가 채택한 대조선 결의를 일관하고 정확하며 참답게 집행했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안보리 대조선 결의를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체계적인 기제를 형성했으며 이 분야에서 기울인 중국측의 노력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안보리가 채택한 대조선 결의를 집행하는 것은 응분의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지 외부의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인질 테러 희생자 추도식에서 주방글라데시 일본 대사(가운데) 등이 애도를 나타내고 있다.(AFP=연합뉴스) 방글라 내무장관 "극단주의 단체 대원되는 게 유행된 것 같다"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20명의 인명이 숨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레스토랑 인질 테러사건과 관련, 테러...
  • 2016-07-05
  • "기존 지위 유지·보장해줘야" vs "탈퇴 협상 결과에 달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이후 영국 내 300만명을 넘는 유럽연합(EU)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 문제를 놓고 영국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영국이 EU를 떠나는 순간 그 이전에 EU의'사람 이동의 ...
  • 2016-07-05
  • [CBS노컷뉴스 이지혜 기자] 터키 최대 국제공항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발생한 폭탄테러로 최소 50명이 숨졌다. 올 들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다. 터키 NTV는 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 말을 인용해 3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베키르 아즈닥 터키 법무장관은 "...
  • 2016-06-29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연합뉴스) 연방의회 연설서 기존 입장보다 강경한 원칙론 제시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관련 협상에서 영국에만 득이 되는 이기적인 '과실 따 먹기'(Rosinenpickerei) 원칙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
  • 2016-06-28
  • 한때 유럽공화국을 꿈꿨던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동상이 우뚝 서 있는 영국 런던의 의회광장. 27일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의 사퇴 요구에 반대하는 3000여 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노동당 예비 내각 장관 12명이 코빈의 퇴진을 요구하며 사퇴한 데 대한 반발로 시위가 조직됐다. 고정애 특파원 런던 현장 르포 탈퇴파 장...
  • 2016-06-28
  •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중국 향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수도 북경에 10위를 차지하고 상해가 7위를 차지했다. 미국 컨설팅업체 머서가 5개 대륙 209개 도시에서 외국인 기준으로 주택, 교통, 음식 등 물가 항목 200개 이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 등이 22일(현지시...
  • 2016-06-27
  • 인민넷 조문판: 일본 샤프회사가 23일 오사까에서 주주대회를 진행해 중국 대만 홍해정밀공업회사의 출자를 받아들여 홍해 계렬회사로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이는 일본의 전자설비 생산업체가 처음으로 외자기업에 인수된것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홍해는 이번달말전으로 3900억엔을 투자해 샤프의 제3측 배당액을 늘이는 방...
  • 2016-06-27
  • 파나마 국민들이 코스코 쉬핑 파나마호가 새 운하를 통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AP=연합뉴스] 9년간 6조1천600억원 투입…첫 통과 선박은 중국계 컨테이너선 세계 선박 97% 통행 가능…세계 물류변화 판도 예고 (파나마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지름길 파나마 새 운하가 9...
  • 2016-06-27
  • [브렉시트, 反세계화의 서막] [1] 유럽, 분열의 화약고로 영국發 대혼란 - EU "빨리 떠나라"… 英 "서두르지 않겠다" 영토문제 재발 - 스페인, 영국에 "지브롤터 지배권 반환하라" EU탈퇴 도미노 - 佛·네덜란드·체코 등 국민투표 추진 公言 英입국심사 시설 있는 佛칼레 "업무시설 英으로 철수시켜라" ...
  • 2016-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