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위대는 7일 미국과 오키나와현 우키바루도 부근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일본방위성은 이는 지난 개정 안보법이 시행된후 일본과 미국이 이 법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련합군사훈련을 거행한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집정당이 통제하는 국회는 작년 9월 반대속에서 신안보법을 강제통과시켰는데 "중요영향사태"를 신설하여 그전의 "주변사태"를 대체하고 자위대활동의 지리적범위 제한을 취소했으며 자위대가 외국군대에 지원을 제공하는 범위는 일본주변으로부터 전 세계로 확대시켰다.
이번의 일미 합동군사연습은 일본이 평화안전에 위협을 받는 "중요영향사태"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서 련합구조 등 연습을 전개하게 된다. 7일 거행한 연습중 미국비행기가 공해에 추락했다고 가설하고 일본항공자위대와 미군이 공동으로 수색구조를 진행했다. 9일 또 미군이 일본항공자위대 직승비행기에 "공중급유"하는 등 훈련을 거행했다.
하지만 일본매체는 이런 훈련내용은 그전의 "주변사태"라는 내용에서도 진행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미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 "킨 소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2.5만명의 자위대원과 1.1만명의 미군병사가 참가한다. 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연습은 10월 30일부터 시작하여 이번달 11일까지 지속된다. 오키나와현 외에도 쌍방은 또 괌, 티니안섬 등 지역에서 "락도 탈환"등 작전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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