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日 규슈 구마모토현에 규모 6.5 강진, 수백 명 사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5일 07시18분    조회:17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앵커 ▶

일본 다시 지진 공포입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한국과 가까운 규슈 쪽입니다.

◀ 앵커 ▶

진도 7의 강진에 사상자 수백 명이 발생하고 구마모토 성벽 등 건물 수십 채가 쓰러졌습니다.

도쿄에서 이동애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9시 26분쯤 규모 6.5의 강진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했습니다.

진원의 깊이가 땅 밑 11킬로미터에 불과해 진원지와 가까운 마시키 마치에는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1분 이상 지속됐습니다.

일본에서 진도 7의 흔들림 관측된 것은 2천 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 지진으로 주택 수십 채가 무너져, 지금까지 4명이 사망하고, 7백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마모토현 주민]

"뒤에서 찬장이 넘어져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요."

자위대 350여 명이 투입돼, 밤새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규슈 신칸센 운행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회송 열차가 차량 기지로 가던 도중에 탈선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여진이 밤새 50여 차례 이어지면서, 천 7백여 명의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만 6천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주택 화재, 휴대전화, 유선 전화 연결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이상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오키/일본 기상청 지진 쓰나미 관측 과장 ]

"앞으로도 진도 6 이하의 여진이 1주일간 계속될 우려가 있습니다."

구마모토 현 일대를 관할하는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한국인 관광객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제주를 비롯해 부산 등 영남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순찰차 쫓다 경찰서까지 공격…佛정부 파리외곽 경찰력 총동원 "폭력자제" 촉구 파리 근교 시위 격화…불타는 승용차 (파리 A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북부 교외도시 보비니에서 인종 갈등이 격화하면서 시위가 폭력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경찰과 시위대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한...
  • 2017-02-14
  • 편자주: 미국 트럼프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이 법원에 의해 잠시 중단되자 트럼프정부는 이번엔 기습적으로 불법체류자 체포작전에 나서 이민사회는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조선족도 수만명,그중 불법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숨어지낸다고 한다. 트럼프의 거동이 조선족사회에도 여파를 ...
  • 2017-02-13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을 방문한 일본 아베총리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안전 분야에서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경제무역 간의 연계를 심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들은 회담 후 공동 성명에서 미국은 일반 무기와 핵무기를 포함한 전부 군사실력을 동원해 일본을 보위할 것이며 이 약속은...
  • 2017-02-12
  • ㆍ항고심도 제동…대법원으로 넘겨 ㆍ트럼프 “법정서 보자” 재항고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항고심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보수 성향 판사도 동참한 만장일치 판정이었다. 트럼프는 바로 재항고를 시사해 최종 판단은 결국 대법원이 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캘리포...
  • 2017-02-11
  • 리우 시에선 공무원들 긴축 반대 시위…경찰-시위대 충돌로 부상자 속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남동부 에스피리투 산투 주의 주도(州都)인 비토리아에서 경찰 파업을 틈타 벌어진 폭력사태가 6일째 계속되면서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내고 있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력사태로 지...
  • 2017-02-11
  • 표지사진 모델 7명 모두 장신에 날씬…포토샵 지적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Vogue) 3월호 표지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보그는 신간 3월호에서 '현대 미국여성'이란 특집 기사와 함께 표지에 인...
  • 2017-02-11
  • 지난 2015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미국 시카고 시내에서 열린 흑인들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참석한 흑인 인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운데). © AFP=뉴스1 "교육수준, 부모, 고용형태 등 모두 백인이 유리"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은 여전히 소득 뿐 아니라 재산(富)의 수준에...
  • 2017-02-10
  •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매티스 방한 직전 “제주기지에 배치” 레이더 안 잡혀 생존성 탁월, 함포 미사일 등 막강 전투력 中 태평양 진출 차단 노림수… 제주 배치 국내 반감도 커질 듯 정부 “마다할 이유 없다” 美 전략자산 증강 신호탄 주목 미국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방한 직전, 최신 스...
  • 2017-02-06
  • 빠리의 친환경 로상방뇨 방지 소변기 '위리트로투아(Uritrottoir)' 사랑과 랑만의 도시라는 이미지와 달리 로상방뇨 문제로 골치를 썩여온 프랑스의 수도 빠리가 이색적인 해법을 찾았다. 세련된 외관에 친환경기능까지 갖춘 소변기를 거리 곳곳에 설치해 로상방뇨에 따른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미관도 개선...
  • 2017-02-06
  • -미 598개 대학총장 반이민 조치에 반대 서한  -UC 버클리대서 친 트럼프 극우매체 반대 시위 -미 외교관, 공무원 불복종 확산 -교황청, UN까지 나서서 비판, 꿈쩍않는 트럼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조치로 미국 내 사회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민자는 물론...
  • 2017-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