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워싱턴 포스트, 페이스북에서 모든 기사 볼 수 있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4일 20시13분    조회:1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출처=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 통해 하루 1200건의 기사 내보내기로

자사 웹사이트가 아닌 SNS 플랫폼을 통해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자사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 100%를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를 통해 직접 게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신사 뉴스를 포함하면 하루 1200건 가량의 기사가 올라간다.

인스턴트 아티클스는 페이스북이 지난 5월부터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아이폰 사용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뉴욕타임즈(NYT), 내셔널지오그래픽, 버즈피드, NBC, 디 애틀랜틱, 가디언, BBC방송, 슈피겔, 빌트 등 9개 언론사의 기사를 제공한다. WP도 이 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NYT, NBC는 하루 30~40여개로 다른 언론사처럼 일부 기사만을 소개하는 반면 WP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기사를 포스팅한다.

WP 이외에도 무비파일럿, 매셔블, 허핑턴 포스트, 데일리 메일, 복스 미디어 등도 22일 서비스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인스턴트 아티클스 서비스 동참에 관해 페이스북 측과 협상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뉴스서비스에 뛰어드는 기업은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다. 스냅챗은 '스냅챗 디스커버', 애플은 '애플 뉴스'라는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냅챗 디스커버에는 이미 데일리 메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15개 언론사가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14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뉴스 소비 플랫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 많은 광고 수익과 함께 기사에 대한 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분명 언론사들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콘텐츠 유통 권력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쪽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WP는 2013년 8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인수했다. 이후 WP는 올해 IT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올해의 혁신 미디어 기업'에 선정 되었고, 6월 기준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5440만명을 기록해 작년 대비 68%가 증가했다. 현재 아마존은 자사 특급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고객에게 WP 디지털판을 6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1992∼1993년 동남아시아에서 의도적으로 위안부 피해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같은 시기에 인도네시아 작가의 위안부 서적 출간을 로비와 압력으로 저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일본 외교문서를 인용한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인도네시아 ...
  • 2013-10-14
  • 지구촌 정치ㆍ경제 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왕의 남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 재닛 옐런과 최근 3선 연임에 성공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검색하기">국제통화기금(IMF)의 첫 여성 수장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그리고 2016년 미국 대선의 강력한 ...
  • 2013-10-14
  • 인도 중부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힌두교 사원과 연결된 다리에 신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9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BBC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사고가 나면서 40명 이상의 신자들이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 실종돼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이날 오전...
  • 2013-10-14
  • 통행금지 위반혐의로 지난 8월27일 구금…목매달아 자살 (카이로 AP=연합뉴스) 이집트 아스마일리아시(市) 경찰서 유치장에서 미국인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이집트 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집트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도 통행금지 위반으로 아스마일리아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있다 사망 상태로 발견된 미...
  • 2013-10-14
  • 범인은 사촌오빠…경찰 끈질긴 수사와 결정적 제보로 검거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미국 뉴욕에서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혀온 '여아 피살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22년 만에 검거됐다. 미국 뉴욕 경찰은 맨해튼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피해 여아의 사촌 오빠인 콘래도 후아...
  • 2013-10-14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콜롬비아 제2도시인 마데인에서 12일(현지시간) 밤 24층짜리 고급 아파트가 일부 무너져 최소한 11명이 실종됐다고 영국 BBC 방송과 외신 등이 전했다. 실종자들은 아파트 균열 상태를 조사하던 건축 관계자들이다. 올해 초 완공된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이 아파트에 거주하...
  • 2013-10-14
  • 시속 220㎞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인도양 일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파일린'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동부를 강타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대피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분석된 파일린은 프랑스 전 국토를 덮고도 남을 규모로 확인됐다. 이는 1999년 인도 오리사주...
  • 2013-10-14
  • 캅카스 출신 러' 청년 살해에 항의해 500여명 난동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남부 서(西)비률료보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민족 갈등에 따른 소요사태가 벌어졌다. 이 지역에 사는 러시아 청년이 남부 캅카스 지역 출신으로 추정되는 청년의 칼에 찔려 살해된 사건에 항의하는 러시아...
  • 2013-10-14
  •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베트남 북중부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F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육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현지시간) 베트남 북중부 푸토성 Z121 군 기지 내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익명의 군 구조대 관계자는 AFP와의 전화인터...
  • 2013-10-13
  •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페루 동남부 라 콘벤시온주 쿠스코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밤 원주민이 탄 차량이 200m 낭떠러지로 추락해 최소 51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3명도 포함돼 있다고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 외신 등은 전했다. 정확한 탑승자 수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 2013-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