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푸틴 정적'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피격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8일 11시05분    조회:22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암살됐습니다.

넴초프 전 총리는 내일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앞두고 러시아 야당 지도자가 암살됐다고요?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암살됐습니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다가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넴초프 전 총리는 내일 러시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넴초프 전 총리는 1990년대 보리스 엘친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 총리로 재직했고 총리에서 물러난 뒤 거리 시위와 관료들의 부패 사건 폭로 등을 주도했습니다.

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하는 등 푸틴 대통령의 정책과 반대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밖에 정치범들의 석방과 러시아 연방 헌법 개정, 자유로운 총선과 대선, 부패사건에 대한 수사 강화 등을 요구하는 등 푸틴 대통령의 정치 행보에 적지않은 부담을 안겨왔습니다.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 하루 전 야당 지도자가 암살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혼란스러운 러시아 정국이 더 한층 요동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