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담 후세인 딸 '보석 팔아 IS 돕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4일 11시58분    조회:30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딸인 라가드 후세인(46)이 보석을 팔아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돕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라가드 후세인이 요르단에서 가장 호화로운 보석 매장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반지와 목걸이, 팔찌, 펜던트 등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버지는 수 년 전 내게 터키석으로 만들어진 팔찌를 물려주셨다. 나는 3년 전까지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가 이를 좋아하거나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를 만들기로 했다”고 자신의 디자인의 영감의 원천은 아버지 후세인임을 분명히 했다.  

IS의 자금줄은 사담 후세인의 대통령 시절 구축된 석유 밀매망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00만~5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비록 라가드는 IS가 지향하는 여성상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녀가 자신이 사랑하는 조국 이라크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IS 덕분이었다”면서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길 원하며, 사담 후세인이 몸담았던 수니파 정당인 바스당은 IS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액세서리들은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의 몇몇 독점 숍에서만 판매되며 펜던트의 가격은 약 165만원, 터키옥 팔찌는 약 217만원 상당이다. 

한편 사담 후세인은 1979년 이라크 대통령에 취임한 뒤 걸프전을 일으켰으며,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 후 체포돼 2006년 사형당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해 전세계적인 비난에 휩싸인 월터 팔머(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한 미국 치과의사 월터 팔머가 5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을 도륙하고 자신만의 공간에 전시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팔머가 자신의 '...
  • 2015-08-03
  • 【서울=뉴시스】오사마 빈 라덴의 가족이 탑승한 개인용 제트기가 31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햄프셔주 주차장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을 포함한 탑승객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초락한 비행기(사진)가 화염에 휩싸여 불타고 있다. 희생자 4명 중 3명은 오사마 빈 라덴의 계모와 그의 딸과 사위로 알려졌다.
  • 2015-08-02
  • 북경 7월 29일발 신화넷소식: 신화사 “신화국제” 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대학입시”가 한어과목시험을 설치하게 된다. 신화국제 클라이언트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 소식은 일전에 로씨야교육과학부 차관 나타리야 트렛치야크의 확인을 받았다. 입수한데 따르면 로씨야 “대학입시&...
  • 2015-07-31
  • 산사태로 폐허로 변한 타지키스탄의 남동부 고르노바다흐샨주(州). 홍수·산사태로 이재민 수천명…최소 10여명 사망 (알마티=연합뉴스) 김현태 특파원 = "이렇게 더운 건 정말 처음이에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 주민들은 올 7월 더위가 유난하다고 입을 모은다. 24일 미국의 날씨정보업...
  • 2015-07-24
  • 범인 말없이 총격 후 자살…경찰 "범행 동기 오리무중" 오바마, 사건 전 인터뷰서 "총기규제 실패가 가장 큰 좌절"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장재은 기자 =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영화관에서 23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AP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 2015-07-24
  •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폭탄테러에 닭을 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까지 공개됐다. IS가 어린이들에게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대원들의 잔혹 영상 촬영·제작 등을 금지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말과 행동이 전혀 맞지 않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
  • 2015-07-21
  • [HOOC=서상범 기자]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난폭한(?) 드라이브가 영국에서 화제입니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운전대를 손수 잡고 있는 여왕이 도로가 아닌 잔디밭을 달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런던 윈저파크에서 촬영된 사진 속 여왕은 평소 즐겨타는 것으로 알려진 재규...
  • 2015-07-21
  • [헤럴드경제]고잣 10세 남짓한 어린 아이가 잔인하게 포로를 사살하는 장면이 담긴 IS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이하 IS) 대원으로 한 어린 소년이 이라크 티크리트 지역에서 포로를 처형하는 모습을...
  • 2015-07-17
  • 日, 평화헌법 족쇄 풀기 강행…‘안보 법안’ 중의원 소위 통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위험한 도박’이 시작됐다. 아베 총리는 15일 일본 연립여당(자민당과 공명당)이 집단 자위권을 골자로 한 안보 법안 제·개정안을 중의원(하원) 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함으로써 자신의...
  • 2015-07-15
  • [헤럴드경제]“김정은이 아닙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와 쏙 빼닮은 외모의 중국 남성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외모, 복장, 헤어스타일까지 김정은을 연상케 하는 중국인 왕레이를 소개했다. 평소 김정은의 큰 덩치와 얼굴 생김새를 닮았던 왕레이는 이를 더 부각하고자...
  • 2015-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